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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신용등급 'A+'로 2단계 상향 … "자금 창출력 우수"
HMM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나신평은 2024년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한 기업신용평가에서 HMM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2단계 상향했다
2025-05-20 김보배 기자 -
美, 中 반도체 또 때리나 … AI칩-메모리 동시 압박 움직임
미국이 중국과의 화해모드 가운데 반도체 분야에 대해서는 다시 제재에 나설 기미를 나타내며 반도체업계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제재 중에도 기술 개발을 이어온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새로운 규제 사정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반도체업계에 미칠 파장에도 관
2025-05-20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기프트카드로 항공권 결제” … 대한항공, GS25와 손잡고 유통망 확대
대한항공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실물 형태의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20일 출시했다. 기존 온라인 전용 상품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실물형 기프트카드는 GS리테일과의 협업으로 서울·경기 지역 G
2025-05-20 최유경 기자 -
삼성-애플, 슬림폰 전쟁 본격화 … 배터리가 승부 가른다
갤럭시 S25 엣지와 아이폰 17 에어 등 슬림폰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탑재되는 배터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얇은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선 현재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
2025-05-20 이가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최대 50% 특별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호자를 위한 국내선 항공권 특별 할인에 나선다.2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탑승일 기준)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유공자 및 유족, 동반 보호자(1인)에게 최대
2025-05-20 최유경 기자 -
이재명 경제 정책 곳곳 후폭풍
"민간 기업을 강제 이전하다니 … " 이재명의 HMM '부산 이전' 공약에 해운업계 '부글부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HMM 본사 부산 이전 공약을 둘러싼 잡음이 지속되고 있다. HMM은 정부 지분이 높지만 엄연한 민간기업으로, 정치권의 강제 이전 시도는 법적·경영적 논란은 물론 민영화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2025-05-20 김보배 기자 -
中 CATL, 배터리 '멀티코어' 전략 … 전기차 성능 극대화 나선다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중국 CATL이 '멀티코어' 전략을 꺼냈다.전기차에는 일반적으로 한 종류의 배터리만 탑재되는데, CATL이 여러 종류의 배터리를 섞어서 쓰기 시작했다. 각 배터리의 장단점을 보완해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인데, K-배터리 기업
2025-05-20 김병욱 기자 -
한화 vs 한미, TC본더 갈등 소강 국면 … 하반기 재점화 가능성은
SK하이닉스 TC본더 수주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던 한미반도체, 한화세미텍의 갈등이 일단락 됐다. SK하이닉스가 비슷한 비율로 수주를 나누며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다만 하반기 추가 수주 물량이 남아 있어 양 사의 경쟁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20일 금융감독원 전
2025-05-20 윤아름 기자 -
국민 절반이 꼽은 경제 문제 1순위는 '물가 안정' … 50대가 가장 간절
대한민국 국민 두 명 중 한 명은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 증가’를 민생경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물가까지 장기화되며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형국이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
2025-05-20 이가영 기자 -
코트라, 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충청
2025-05-20 이가영 기자 -
한라시멘트, MZ세대와 소통 강화 '전사 팀빌딩' 개최
한라시멘트가 미래 성장동력을 이어간다는 목표로 MZ세대 특성에 맞춰 관리직 전사 팀빌딩을 지난 15일 강원도 쏠비치양양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참가자는 한라시멘트 전체 관리직 종사자 180여명으로, ‘T.O.P(Team of Power), 하나된 힘, 함께 만드는
2025-05-19 이보현 기자 -
청호나이스, 1분기 얼음정수기 판매량 전년比 20% 증가
청호나이스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청호나이스는 높은 얼음정수기 판매량의 배경으로 가정 내 시원한 음료를 즐기는 트렌드를 꼽았다.얼음정수기는 한 번의 설치로 얼음과 냉∙온수를 모두 사용할 수
2025-05-19 이보현 기자 -
SKT 해킹 배후는 중국? … 해커집단, 美 우방국 혼란 노렸나
SK텔레콤(SKT) 유심 해킹의 배후로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집단이 지목되고 있다. 이들 상당수가 BPF도어(BPFDoor)를 활용해 최근 전 세계적 정보 탈취에 나서고 있어서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사이버 영역으로까지 번지면서 국가적 차원의 안보 수준을
2025-05-19 이가영 기자 -
조현문 前 효성 부사장이 만든 단빛재단, 8개월째 공익 활동 없어
조현문 전(前) 효성 부사장이 설립한 공익재단인 단빛재단이 설립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사업에 관한 내용을 알리고 있지 않아 재단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조현문 전 부사장이 지난해 9월 설립한 공익재단 ‘단빛재단’이 지
2025-05-19 이보현 기자 -
KAI “쉴드 AI 투자와 KF-21은 무관, 수출 차질 보도 사실 아냐” 반박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국 인공지능 전문업체 쉴드AI(Shield AI)는 최근 일부 한국 언론이 보도한 KAI의 쉴드 AI 투자로 KF-21 수출 차질 가능성에 대해 “KF-21 프로그램과 무관하며, 모든 계약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19일 반박했다.앞서
2025-05-19 최유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