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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불법파업한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16억 배상하라"
울산지법은 25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노조와 조합원 등 10여 명에게 16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울산지법은 "불법 파업이 인정되며 이로 인해 사측에 피해를 끼쳤다"며 현대차가 사내 비정규직 노조와 조합원 등 1
2016-11-25 남두호 -
[캠퍼스 단신] 서울과기대,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최우수상' 外
◇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절약 '최우수대학' 선정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열린 서울시 주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태양광 발전설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도입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선 서울과기대는 에너지 절
2016-11-25 류용환 -
한솔제지-한솔아트원제지 합병키로..."세계 1위 감열지 사업 육성"
한솔그룹이 제지사업 내 감열지 부문의 선제적 투자 강화 및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계열사간 합병을 진행한다.한솔그룹은 25일 한솔제지와 한솔아트원제지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한솔그룹 측은 "한솔제지의 감열지 사업을 세계 1위로 육성시키기 위해 한
2016-11-25 이지완 -
[시승기] 몸도 마음도 젊어진 '신형 그랜저', 30대 男心 유혹
국내 준대형 세단의 최강자 그랜저가 한층 젊고 고급스러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성공신화를 써 온 만큼 이번 6세대 그랜저 IG 역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2일 공식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이전보다 강화된 정숙성과 고급스러워진
2016-11-25 홍천=지현호 -
국제조달시장 진출 돕는다… 수출입은행, 70개 中企 대상 실무강좌
수출입은행은 2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비롯한 8개 기관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실무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구매조달절차, 수주전략 등 맞춤형 실무강의와 심화과정인
2016-11-25 최유경 -
트럼프 당선에 반색하는 미국 철강업계
[옥승욱의 글로벌 철강記] 트럼프효과, 벌써 긍정적 작용?...美 철강사, 가격 인상 잇따라
미국 철강업계에 도널드 트럼프 당선 효과가 벌써부터 나타나는 것일까?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뒤 미국 철강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찮게 흘러가고 있다. 철강사들이 인프라 구축의 기대감에 제품 가격 인상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 철강재 가격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
2016-11-25 옥승욱 -
유진기업, '신성장동력 홈데이' 이끌 경력직 모집
유진기업이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를 이끌어갈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유진기업은 홈데이 리폼사업 영업, 설계, 시공관리 등의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지원자격은 2년제 전문학사 이상이며, 동종업계 근무자와 관련 업무 자격증 소지자를
2016-11-25 이지완 -
[SNS 살펴보기] 아시아나항공의 '선호좌석 지정제', '합리적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 높아
아시아나항공이 도입하려는 '선호좌석 지정제'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합리적인 정책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가하면 "FSC(Full Service Carrier)가 점점 LCC(Low Cost Carrier)로 변해가고 있다"는 질타의 목소리가
2016-11-25 남두호 -
두산그룹, '혹독한 하반기' 두산밥캣 IPO 부진·면세점 적자 지속
두산그룹이 혹독한 하반기를 보내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 마침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두산밥캣 IPO(상장)은 부진했고, 신성장동력인 면세점 사업도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밥캣의 상장을 통해 최대 1조원의 자금 유입이 있을 것
2016-11-25 이지완 -
현대차 '신형 그랜저', 계약자 73% 가솔린 모델 선택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 계약자의 42%가 2.4 가솔린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로 고객층을 확대하면서 디젤 선택 비중이 높을 것이란 현대차의 예측을 벗어난 결과다.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신형 그랜저 시승회'에서 류창승 현대차
2016-11-25 지현호 -
글로벌 컨테이너 시장 공급과잉으로 경쟁 치열
한진해운 일부 자산 인수 성공했지만... 대한해운 갈길 '험로' 예상
대한해운이 한진해운의 일부 자산 매각 인수에는 성공했지만 앞으로의 갈길이 험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대한해운이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영업권과 인력, 외국 자회사 7개, 물류운영시스템 등을 3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험란
2016-11-25 안유리나 -
현대상선,스페인'알헤시라스 터미널'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상선이 유럽 터미널 확보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우량자산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매각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3일 입찰제안서를 접수해, 매각주간사로 부터 24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통보를 받았다.
2016-11-25 안유리나 -
가스공사 "외부 로펌에 감사 맡기겠다"… 비리척결 초강수 카드
비리사고가 터질 때 마다 흔히들 ‘뼈를 깎는 각오로 비리를 척결하고 내부 감사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24일 감사원이 가스공사 비리 직원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에 대해 가스공사에서도 그쯤의 멘트가 나올 것으로 봤다.무관용 원칙을 천명한 가스공사는
2016-11-25 박종국 -
인천대 "국비 지원없어 말로만 국립대일 뿐" 반발
인천시 "국립으로 바뀐 인천대, 발전기금 206억 토해내라"
인천시와 인천대가 206억원의 발전기금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어 재학생과 교수의 연구지원에 차질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인천대는 "인천시에서 200억원 규모의 대학발전 기금의 소유권을 주장해 기금이 시로 환원된다면 신입생, 재학생, 교수 연구지원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2016-11-25 김희진 -
한수원, 국내 최초 15㎿ 중형급 수력발전설비 개발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초로 15㎿ 수력발전설비를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껏 국내 중대형 수력발전설비는 전적으로 외국산 기자재에 의존해 왔는데 이번 개발로 국내 수력업계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25일 섬진
2016-11-25 최유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