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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韓 AI 기업 콕 집었다 … K-반도체 몸값 '쑥쑥'
미국 트럼프 정부가 5000억 달러(약 718조 원) 규모 AI(인공지능)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추진키로 하면서 투자가 급해진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한국기업들에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삼성, LG, SK 같은 대기업들 뿐만 아니라 이제는 반도체 개발 능력을
2025-02-12 장소희 기자 -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국내 계약 시작 … 3750만 원부터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1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모델을 구분했으며, 오프로
2025-02-12 홍승빈 기자 -
윤아름의 플래시
SKC, '꿈의 소재' 유리 기판 생산 … SK하이닉스와 시너지 터진다
SKC가 AI(인공지능)향 반도체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고객사를 확보한 앱솔릭스는 조지아에서 시생산을 시작하며 유리 기판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SKC는 AI 반도체 소캣부터 유리 기판을 아우르는 반도체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해 SK하이닉스와 시너지를
2025-02-12 윤아름 기자 -
美의회, 동맹국에 함정 건조 문 연다 … 韓조선 군함 시장 누비나
미국 의회에서 자국 해군 함정 건조를 한국과 같은 동맹에 맡기는 것을 허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해당 법안 통과 시 국내 조선기업들도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게 돼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
2025-02-12 홍승빈 기자 -
SK엔무브, 차량용 차세대 냉매 국제인증 … 글로벌 입지 다진다
SK엔무브가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환경규제까지 맞춘 차량용 차세대 냉매를 개발해 공신력 있는 국제협회로부터 냉매인증을 획득했다.SK엔무브는 10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차세대 냉매 2개 제품이 미국 냉난방공조협회(ASHRAE)로부터 냉매 국제인증인 알넘버(R-Numb
2025-02-12 김병욱 기자 -
신입사원 행사까지 챙기는 회장님 …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조직력 강화 매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그룹 신입사원들에게 혁신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당부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테크노돔에서 열린 ‘2025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 환영행사(Proactive Leaders Welcoming
2025-02-12 김병욱 기자 -
K-배터리, 유독 심한 캐즘 여파 … 전고체 승부수 통할까
K-배터리가 글로벌 점유율이 20%대가 붕괴된 가운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에서 반전을 엿보고 있다. 12 SNE리서치에 따르면 K-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18.4%를 기록했다. 이는
2025-02-12 김병욱 기자 -
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서 '브론즈' 등급 획득
LS머트리얼즈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ESG 평가기관으로,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
2025-02-12 최유경 기자 -
신일, ‘SAYES 노마드 캐리어’ 출시 … 13만9천~18만9천원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창립 66주년 만에 처음으로 가전이 아닌 새로운 카테고리에 도전한다. 신일은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세이예스(SAYES) 노마드(NOMAD) 캐리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일은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2025-02-12 김재홍 기자 -
방실 스텔란 대표 "환율에 수익성 압박 … 가격 인상, 최대한 자제"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가 환율로 인해 수익성 압박이 커지고 있으나 산하 브랜드인 푸조와 지프의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최대한 방어하겠다고 밝혔다. 11일 방 대표는 수서 PH식물원에서 '2025년 스텔란티스코리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핵심 전략 및 비
2025-02-12 김병욱 기자 -
“방산수출은 외교·안보 전쟁” … 정부-기업 원팀 구성, 범부처 지원 늘려야
정부 및 방산업체 관계자가 글로벌 방산 시장 블록화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향후 방산 수출을 위해 민관이 원팀을 구성해야 하고, 범부처적인 지원도 뒷받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2025-02-11 이보현 기자 -
코오롱, 지난해 영업익 77.9% 감소 … 경기둔화로 자회사들 부진
코오롱이 지난해 고금리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5조7693억원, 영업이익 227억원을 올렸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1%, 77.9%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139억
2025-02-11 김재홍 기자 -
한샘, 현대리바트 제치고 업계 1위 ‘수성’ … 건설경기 침체로 올해도 치열한 경쟁 예고
한샘이 현대리바트와 치열한 경쟁 끝에 간발의 차이로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올해도 한샘(B2C)과 현대리바트(B2B)가 각자의 장점을 앞세워 1위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해 매출 1조9084억원, 영업이익
2025-02-11 김재홍 기자 -
롯데렌탈, 지난해 영업익 2848억원으로 소폭 감소 … 중고차 매각 사업 줄인 탓
롯데렌탈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2848억원을 기록해 1년 전(3051억원) 보다 6.7% 하락했다.11일 롯데렌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02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8%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도 133억원에 머물러 전년대비 10.9% 하락
2025-02-11 최유경 기자 -
현대리바트, 지난해 영업이익 240억원 '흑자전환'
현대리바트가 빌트인 가구 공급 증가, 해외사업 호조 등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매출 1조8707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특히 매출
2025-02-11 김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