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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大戰③
딥시크는 반도체 새 패러다임의 서곡 … K반도체, '왕국 수호의 장(場)' 만들수 있다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시크가 '저가형 AI'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되면서 AI 반도체에 필수인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메모리를 공급하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빠르게 추격하는 중국 메모리업체들의
2025-02-01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최정엽의 인더프리즘]
美 AI패권에 中 초저가 딥시크가 쏘아올린 작지만, 무서운 공
중국의 신생기업 딥시크(DeepSeek)가 내놓은 초저가 AI모델에 전세계가 화들짝이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은 물론, 테크업계 전체가 술렁인다. 중국의 초짜 기업이 쏘아 올린 작지만 무서운 '초저가AI' 공이 어디로 어떻게 떨어질 지 벌써부터 걱정이다.AI
2025-01-31 최정엽 기자 -
보조배터리·전자담배 기내반입 금지?… 거세지는 항공안전에 "고객불편 감수해야" 목소리 커져
에어부산 여객기 기내 화재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보조배터리를 비롯해 전자담배, 라이터, 액체류 등에 대한 규정 강화가 필요하고 이로 인한 고객 불편은 감수해야 된다는 지적이다.31일 업
2025-01-31 김재홍 기자 -
딥시크 된서리 맞은 SK하이닉스… 진짜 위기일까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Deep Seek)가 던진 인공지능(AI) 모델로 SK하이닉스 된서리를 맞고 있다. 고성능 칩이 아님에도 생성형 AI를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수요도 줄어들 것이란 분석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딥시크도 결국
2025-01-31 이가영 기자 -
고려아연, 순환출자 논란 정면돌파… "적법한 조치"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순환출자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과 관련, 적법한 조치였다고 반박했다. 해외 자회사(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은 영풍에 대한 주식 취득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는 주장이다.SMC는 31일 설명자료를 통해 영풍
2025-01-31 홍승빈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쿠쿠홈시스, 안정감 높인 레스티노 매트리스·프레임 출시 外
◆쿠쿠홈시스, 안정감 높인 레스티노 매트리스·프레임 출시쿠쿠홈시스의 레스티노 브랜드가 안정감과 편안함을 높인 매트리스와 프레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신제품은 단단한 느낌의 미디움 및 하드 타입 매트리스로, 매트리스 위에 토퍼를 추가해 쿠션감을 높였다. 매트리스 본
2025-01-31 이보현 기자 -
코웨이, 공간 활용 높인 ‘25년형 벽걸이 공기청정기2’ 출시
코웨이가 벽걸이와 스탠드형으로 활용가능한 ‘25년형 벽걸이 공기청정기2’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신제품은 벽면 설치가 가능해 복잡하고 좁은 공간에도 용이하다. 유치원과 병원처럼 어린아이들이 붐비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탠드형 겸용으로 출시 돼
2025-01-31 이보현 기자 -
N-경제포커스
입 다문 삼성, HBM3E 엔비디아 퀄테스트 통과 사실일까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콜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엔비디아 공급 개시 여부에 대한 언급 없이 마무리했다. 지난해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HBM 관련 유의미한 진전"을 말했던 삼성이 이후 엔비디아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통과하고 공급계약을
2025-01-31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기로 선 美 8조 보조금… 삼성-SK, 긴장 속 "정치 제스처 그치길"
미국 트럼프 2기 정부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유예를 시사하며 국내 기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받기로 한 보조금을 이번 정부가 다시 검토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바이든 전 대통령과 보조금 계약을 마친 국내 기업들도 최종적인
2025-01-31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하반기 플래그십 탑재 시도”
삼성전자가 시스템LSI 사업부 실적 부진이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엑시노스2500이 수율 문제로 갤럭시S25 탑재에 실패했지만 하반기 재추진하겠다는 목표다.권형만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상무는 31일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밝혔
2025-01-31 윤아름 기자 -
에어부산 화재 여객기 현장감식 늦어진다… '16톤 항공유' 처리 고심
에어부산 화재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선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여객기 내에 남아있는 연료 등의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감식 일정을 연기했다. 항철위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전문가들과 위험평가를 거쳐 금명간 합동 화재감식 일정을
2025-01-31 이보현 기자 -
삼성전자 “2분기, HBM3E 12단 전환… 16단 샘플 고객사 전달”
삼성전자가 4분기 HBM 매출이 전 분기 대비 1.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이슈와 1분기 HBM3E 계획이 맞물리며 당초 전망은 다소 하회했다는 분석이다.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1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 다수의 GPU(그래픽처리
2025-01-31 윤아름 기자 -
대한항공, 에어부산 화재사고로 '통합 LCC' 출범 지연되나
대한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 통합에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당초 대한항공은 진에어를 중심으로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무안공항 제주항공 추락사고에 이어 이번 에어부산까
2025-01-31 최유경 기자 -
삼성전자 “中 딥시크 여파, 다양한 시나리오 준비 중”
삼성전자가 중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딥시크 이슈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31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제한적인 정보로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시장 내 장단기적 기회 요인이 공존하고 있다고 본
2025-01-31 윤아름 기자 -
글로벌 시장 선방한 현대차, 올해 中 공세 이겨낼까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 1·2위인 도요타자동차그룹과 폭스바겐그룹과 판매 격차를 줄인 가운데 올해는 중국 업체들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현지 시장에 부합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사활을 걸어 중국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계
2025-01-31 홍승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