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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혁신제품 지정제도’로 中企 판로개척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제품의 초기판로지원을 위해 이달 5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지정제도’ 하반기 모집을 추진한다.이 제도는 중소기업 R&D과제를 성공한 제품 중 공공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해
2024-08-05 김재홍 기자 -
중소기업계 “野 노란봉투법 강행에 깊은 유감”
야당 주도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이 처리된 가운데 중소기업계는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파업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가로막는 노조법 개정안이 통
2024-08-05 김재홍 기자 -
[데일리 산업 단신] 그린카, 인천공항 내 신규 '그린존' 오픈 外
◆그린카, 인천공항 내 신규 '그린존' 오픈… "최대 80% 할인"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가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에 전용 카셰어링존인 '그린존'을 오픈하고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린카는 각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10면씩
2024-08-05 설유빈 기자 -
글로벌세아 2세 김진아 사장 승진… 각자대표 체제
글로벌세아그룹은 이달 1일 자로 김웅기 회장 차녀인 김진아 그룹 총괄 부사장과 심철식 쌍용건설 부사장을 글로벌세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세아그룹은 앞으로 두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에서 사임
2024-08-05 김재홍 기자 -
KCC, 2분기 영업익 1406억… 전년비 55.5%↑
KCC가 올해 2분기 14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55.5% 급등한 수치다.같은 기간 1조778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KCC 관계자는 "건자재, 도료 등 기존 사업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08-05 김병욱 기자 -
"사용자 꼬투리 잡아라"… 노란봉투법 벌써(?) 부작용
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 소식에 경제단체들은 일제히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노조의 극단적인 파업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이들 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요청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5일 논평을 통해 "경영계는 21대 국회에서부터
2024-08-05 안종현 기자 -
한국타이어家 조희경 '좌충우돌'… 父·祖父도 모자라 대법 판결까지 시비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최종 기각되며 조현범 회장의 경영권이 더욱 굳건해지게 됐다. 반면 조 명예회장 및 조 회장과 각을 세워온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사유화 등으로 자격 논란에 휩싸이며 수세에 몰리고 있다.
2024-08-05 김보배 기자 -
현대글로비스, 中 화유코발트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공급망 협력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EV) 배터리 원소재 생산기업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EV 사용 후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현대글로비스는 화유코발트의 100% 자회사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이하 화유리사이클)와 'EV 배터리사업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2024-08-05 설유빈 기자 -
최태원 회장 "HBM 안주 말고 차세대 수익모델 고민해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일 SK하이닉스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현장을 찾아 AI 반도체 현안을 직접 챙겼다.5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본사인 이천캠퍼스를 찾아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2024-08-05 이가영 기자 -
벤츠-CATL '긴싸움' 시작됐다… 폭발 원인-책임 규명-손해배상 '첩첩'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두고 벤츠, CATL, 차주 간 치열한 책임공방이 예상된다.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피해규모가 큰데다 사회적 파장도 계속 확산되고 있어 자동차와 이차전지 등 업계 전반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의
2024-08-05 김병욱 기자 -
플라이강원, ‘파라타항공’으로 사명변경… “새 CI도 곧 공개”
플라이강원이 ‘파라타항공(PARATA AIR)’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모색한다. 지난 7월 말 플라이강원 인수를 완료한 위닉스는 파라타항공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기업이미지(CI) 디자인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새로
2024-08-05 김재홍 기자 -
경동나비엔, 과감한 투자로 국내외 신성장동력 확보 '총력'
경동나비엔이 올해 들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내수에서는 생활환경 가전사업으로의 확장에, 해외에서는 북미권 중심 난방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주방가전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의 보일러
2024-08-05 설유빈 기자 -
수입차 판매 작년보다 4% ↑… 하이브리드 절반 육박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977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2만1138대)과 비교하면 4.0% 가량 증가했지만 한달 전인 6월(2만5300대)과 비교하면 13.1% 감소한 수치다.7월까지 누적대수는 14만7
2024-08-05 박소정 기자 -
새주인 맞은 플라이강원, 사명변경 등 연내 운항 목표로 새출발
코로나19 여파로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던 플라이강원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위닉스를 새 주인으로 맞아 연내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5일 업계에 따르면 위닉스는 조만간 플라이강원 인수 이후 경영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사명 변경을 비롯해 항공기 도입
2024-08-05 김재홍 기자 -
선복량 늘린 HMM… 오락가락 해상운임에도 '탄탄'
HMM이 해상운임의 등락 속에서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컨테이너선의 탄력적 운용을 통해 해상운임 변동성에 대응하는 한편 선대 다변화 전략 기반 기초체력을 강화하면서 올해 꾸준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상하이컨테
2024-08-05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