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간 항공업 종사, 예방정비 시스템 구축 등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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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한국항공협회와 대한민국항공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44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서 박석룡 정비본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박 정비본부장은 42년간 항공업에 종사하며, 선진 통계 기법을 활용한 예방 정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항공 교통 인프라 체계 고도화, 산학 교류 확대 등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수호 지원시스템팀장은 제주항공 운송시스템 구축을 통한 승객 편의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유진 운송서비스팀장은 지상조업 전문성 향상 및 운송 기반 확충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제주항공의 지상조업 자회사 제이에이에스(JAS) 강성호 경영전략팀장은 코로나19 기간 고용유지 정책 실현을 통해 엔데믹 이후 신속한 교통 인프라 재구축을 가능하도록 해서 지상조업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