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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30% 성과급 받아야”… 현대차·기아 노사, 신경전 속 임단협 시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 시동을 걸었다. 양사 노조가 이번 교섭에서 기본급 대폭 인상, 정년 연장은 물론 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면서 노사 간 팽팽한 대립이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달 1
2023-06-16 김재홍 기자 -
현대모비스, 대학생 대상 ‘알고리즘 경진대회’ 개최…SW인재 확보
현대모비스가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오는 23일까지 대학생과 일반인 등 만 18세 이상 SW 인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당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2023-06-16 김성현 기자 -
롤스로이스, 전기차 ‘스펙터’ 아태최초 국내 공개…4분기 출시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 모델 ‘스펙터(Spectre)’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개 이벤트는 하반기 출시에 앞서 진행된 것으로, 스펙터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시작 가
2023-06-16 김성현 기자 -
한국지엠 렘펠 사장 퇴임, 신임 사장에 헥터 비자레알 GM 부사장
제너럴모터스(GM)는 16일 한국지엠의 신임 사장 겸 CEO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의 후임으로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판매·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이
2023-06-16 김재홍 기자 -
현대차, ‘자체 OS’ 바탕 미래 모빌리티 구축 속도
현대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 이동수단(이하 SDV)으로 차량의 개념을 전환한 가운데 자체 운영체제를 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SDV를 목표로 독자 개발한 커넥티드카 운용체계(이하 ccOS)를 운용하고 있다. ccOS
2023-06-16 김성현 기자 -
[르포] “배달로봇이 계단 오르고, 드론이 건물 외벽 결함 체크”… 현대차그룹, 스타트업과 미래 준비
배달로봇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드론이 건물 벽을 촬영해 결함을 체크한다. 가상 인간이 실제 방송에서 공연을 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간에 최적화된 음악이 선곡된다.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서울 마포구 부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테크데이
2023-06-15 김재홍 기자 -
금호타이어, 이탈리아서 ‘금호 TCR 월드투어’ 이벤트 진행
금호타이어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금호 TCR 월드투어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9일부터 3일간 금호타이어는 유럽 딜러사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로마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한 ‘금호 TCR 월드투어’ 관람을 비롯해 그리드 워크 등 레이스 체험을 실시했다. 또
2023-06-15 김성현 기자 -
현대차, 아이오닉5·6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 수상
현대차는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에 아이오닉 6, ‘2023 캐나다 올해의 친환경 유틸리티 차’에 아이오닉 5가 각각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캐나다 올해의 친환경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주관하며 ▲충전시간 ▲주행거리 ▲주행성능 등 친환경 가치를 고려해
2023-06-15 김성현 기자 -
한국지엠, GMC '시에라 드날리' 고객에 첫 인도
한국지엠은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인도식은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와 구매 고객인 변상은 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인도식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
2023-06-15 김성현 기자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수소에 꾸준히 투자…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수소 분야에 투자를 꾸준하게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2025년 ‘넥쏘’의 후속 모델 등 수소차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회장은 1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orea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
2023-06-14 김재홍 기자 -
'첫 공판'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MKT 인수는 사익편취 아닌 리스크 분담 차원"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회장이 첫 공판에서 검찰과 치열한 대결을 벌인 가운데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조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앞서 세 차례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과 조 회장 측은 쟁점 사항을 정
2023-06-14 김재홍 기자 -
토요타, 10분 충전에 1200km 달리는 전기차 2027년 상용화… 전고체 배터리 탑재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027년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실용화해 자사 전기차에 탑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토요타는 지난 13일 ‘토요타 테크니컬 워크숍’ 기술설명회를 개최해 미래 모빌리티 컴퍼니로의 전환을 뒷받침할 다양한 신기술을 공개했다.
2023-06-14 김재홍 기자 -
현대차 노사, 상견례로 올해 임단협 본격 시작… 정년연장 등 난항 예고
현대자동차 노사가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시작했다. 정년연장, 기본급 인상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공장 본관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는 이동석 대표, 안
2023-06-13 김재홍 기자 -
현대차·기아, 독립적 조직들간의 연합체로 연구개발 개편… “스타트업 문화로 바꾼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스타트업과 같은 유연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한다.현대차와 기아는 전동화 체제 전환 전환과 SDV(소프트웨어 기반의 자동차)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
2023-06-12 김재홍 기자 -
1~4월 수소차 글로벌 판매량 ‘역성장’… 전년比 11.5% ↓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판매도 덩달아 줄어드는 추세다.12일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글로벌 등록 수소차 총 판매량은 46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현대
2023-06-12 김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