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포함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임직원 피해지역 복구 작업 등 지원
  • ▲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침수 시설물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침수 시설물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포함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복구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코로나19 지원 성금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 재난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