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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글로벌 투자형 지주사’ 발돋움… 에너지·모빌리티·물류 영역으로 확장
SK㈜가 연이은 대형 인수합병(M&A)과 지분투자로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로 발돋움했다. 기존부터 추진해온 에너지 분야를 넘어 모빌리티와 물류 분야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17일 SK㈜에 따르면 에너지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미 최대 천연가스 및
2018-12-17 유호승 기자 -
BTS 등 한류 문화콘텐츠 전 세계 확산
10주년 MAMA 성료…CJ, 뚝심 투자로 'K-컬쳐' 우뚝
CJ그룹이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인 MAMA를 통해 K-컬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MAM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CJ그룹의 문화비전 사업과 뚝심 투자가 K-POP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17일 CJ그룹은 '2018 MAMA(엠
2018-12-17 엄주연 기자 -
불확실성 리스크 확대
'먹구름 기해년'… 재계, 내년 키워드 '긴축 또 긴축'
재계가 내년도 밑그림을 짜며 긴축경영을 선포하고 임원인사 규모를 축소했다. 대내외 글로벌 경제 리스크가 여전해 기해년 새해를 앞두고 잔뜩 움츠리는 모양새다.17일 재계에 따르면 주요 기업은 내년 경기상황을 ‘장기형 불황’으로 판단, 대규모 투자와 고용확대에 나
2018-12-17 유호승 기자 -
한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해피선샤인' 캠페인 마무리
한화그룹은 '2018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통한 나눔 활동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태양광 산업을 선도하는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사회복
2018-12-17 엄주연 기자 -
'식품·바이오·물류·문화' 등 M&A 사업확장 가속페달
이재현 CJ 회장 '영토확장-불황대비' 투트랙 전략 내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필사의 각오로 분발해 반드시 빠른 시일내 글로벌 초격차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2019년에는 글로벌 영토 확장과 함께 경제불황에 대비하는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018-12-16 엄주연 기자 -
롯데그룹, 여성 리더 성장 위해 ‘소통의 장’ 마련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과 여성 리더 500여명이 참석하는 ‘롯데 와우 포럼’을 개최한 것.이 포럼은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8-12-14 유호승 기자 -
중국 4회, 동남아 3회, 미국·유럽·일본·북한 각 1회
“회장님은 해외출장중”… 최태원 SK그룹 회장, 11차례 광폭 행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주요 그룹 총수 중에서 제일 잘 나가고 있다. 올해 11차례 해외출장을 다녀와 한달에 한번 꼴로 출국했다.최 회장은 올해 ▲중국 4회 ▲동남아 3회 ▲미국 1회 ▲유럽 1회 ▲일본 1회 ▲북한 1회 등 11차례 출장을 다녀왔다. 5대 그룹 총수
2018-12-14 유호승 기자 -
'효성 컬쳐나잇'… 임직원·가족 200명 창작 뮤지컬 관람
효성은 지난 13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임직원과 가족 200명을 초청하는 '효성 컬처 나잇(Hyosung Culture Night)'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효성 컬처 나잇은 연말을 맞아 일년간 수고한
2018-12-14 엄주연 기자 -
한화그룹, 200여명 소방관들에 클래식 음악 선물
한화그룹은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2일 오후 7시 충남 천안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관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중앙소방학교 송년음악회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
2018-12-13 엄주연 기자 -
건강 회복… 글로벌 현장경영 시동
이재현 CJ그룹 회장, 올들어 두번째 미국행… 2조 인수 '쉬완스' 등 점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현지 사업 점검을 위해 올해 들어 두번째 미국 출장길에 오르면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이 지난달 말 미국으로 떠나 현재 로스앤젤레스
2018-12-13 엄주연 기자 -
베트남·인니 출장 수행 인력만 대동
롯데 '허례허식' 금지령… 신동빈 회장 "임원들 공항 환송 나오지 마라"
롯데그룹의 기업문화가 신동빈 회장의 경영복귀 후 또 한번 변곡점을 맞았다. 총수의 해외 출장길에서 그간 지속돼왔던 ‘공항환송’ 풍토가 사라진 것.1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의 총수 환송은 지난 10월 23일을 기점으로 사라졌다. 당시 신 회장은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했
2018-12-13 유호승 기자 -
임원인사 앞둔 롯데, 유통 계열사 ‘노심초사’… 실적·융복합·도덕성에 방점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인사가 임박함에 따라 유통 계열사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실적과 도덕성 등에 기초해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12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조만간 임원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12월말에 인사를 실시해온 만큼
2018-12-12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진행… 기부문화 앞장
롯데그룹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한국구세군과 함께 혹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진행한다.12일 롯데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한국구세군에 5억원을 기부한다. 전달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
2018-12-12 유호승 기자 -
조현준 회장의 발빠른 대처도 주효
정부 정책으로 날개 달은 효성 '수소차 충전소' 사업… "국산화 개발 앞장"
효성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차 충전소 사업이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 만나 순항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을 맡고 있는 효성중공업은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소연료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효성중공
2018-12-11 엄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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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최고경영자 2명 중 1명, 내년 ‘긴축경영’ 선택”
최고경영자 2명 중 1명이 2019년 사업기조로 ‘긴축경영’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기업 24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9~26일 실시한 ‘최고경영자 2019년 경영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내년 경영계획 기조로 긴축경영을 선
2018-12-11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