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분정리로 '형제의 난' 차단, 불확실성 해소 '긍정적'

    효성, 계열분리 윤곽…조현준 '효성티앤씨' vs 조현상 '효성첨단소재'

    효성그룹의 지주사 전환이 마무리 되면서 계열분리 윤곽도 드러났다. 지주사인 (주)효성, 즉 효성그룹 전체는 조현준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총괄사장이 협업하고, 4개 사업회사 중 효성중공업과 효성화학도 아직 계열분리 수순을 밟지 않았다. 다만, 효성티앤씨는 조현준 회장이,

    2018-12-21 이대준 기자
  • 금호아시아나그룹, 오근녕·김현일 부사장 승진 등 임원인사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와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가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내년 1월 1일부로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그룹 관계자는 “올해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

    2018-12-21 박성수 기자
  • 롯데그룹, 유통·기타부문 임원인사… 롯데마트 새 대표에 문영표 부사장

    롯데그룹이 20일 쇼핑과 하이마트, 컬처웍스 등 유통 및 기타부문 16개 계열사의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전날에는 롯데지주와 식품·화학·서비스·금융부문 30개사의 인사가 발표됐다.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마트 대표를 맡는다. 문 대표는 지난 1

    2018-12-20 유호승 기자
  • 갑질 논란과 분식회계 의혹 등은 아쉬워

    [2018 결산] 암울한 재계, 총수들의 경영복귀·교체로 변화 예고

    2018년, 재계는 어두운 밤을 밝히기 위해 불씨를 살리려는 한 해로 정리할 수 있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과 북핵 이슈 등에만 집중한 탓에 한국경제는 암울해졌다. 힘든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기업들은 총수들의 경영복귀와 교체가 잇따랐다. 새로운 변화를

    2018-12-20 이대준 기자
  • 효성,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효성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

    2018-12-20 엄주연 기자
  • SK 최태원-노소영, 이혼 면접조사 종료… 재판 속행 예정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면접조사가 종료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관련 재판이 속행될 예정이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 재판을 담당하는 서울가정법원 가사3단독(판사 이지현)은 지난 12일 전화조사를 마지막으

    2018-12-20 유호승 기자
  • 세대교체로 불확실한 미래 대비

    쇄신에 방점 찍은 신동빈 롯데 회장, BU장 절반 ‘물갈이’

    신동빈 롯데 회장이 불황 타개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부문장 절반을 ‘물갈이’하는 인적쇄신 카드를 택했다. 조직안정 보다 쇄신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19일 롯데그룹은 지주를 비롯해 제과, 칠성음료, 케미칼, 호텔, 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부문 30개 계열

    2018-12-19 유호승 기자
  • 새판 짠 롯데그룹, 핵심 BU·계열사 수장들 대폭 '물갈이'

    롯데그룹이 2019년 임원인사를 통해 새판짜기에 나섰다. 핵심 BU(사업부문)과 계열사 수장을 대거 ‘물갈이’ 했다.19일 롯데그룹은 지주를 비롯해 제과, 칠성음료, 케미칼, 호텔, 카드 등 식품·화학·서비스·금융부문 30개 계열사의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2018-12-19 유호승 기자
  • 롯데그룹,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조성 앞장…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 도입

    롯데그룹이 협력사와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협력사들과 공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19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 8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업 간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2018-12-19 유호승 기자
  • 오너 일가 지분율 52.79%로 확대

    연내 지주사 마무리한 효성… 조현준 회장, 지분 21.94%로 지배력 강화

    효성그룹이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며 연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조현준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지분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지배력을 강화했다. 동생인 조현상 총괄사장도 비슷한 지분율을 확보해 당분간 형제경영의 모양새를 갖췄다.18일 ㈜효

    2018-12-18 엄주연 기자
  • GS그룹,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기탁

    GS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GS 계열사들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이웃들

    2018-12-18 유호승 기자
  • 구속 및 석방 등을 언론에서 가장 많이 다뤄

    빅데이터로 알아본 올해 가장 ‘핫’했던 총수들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조양호 한진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 재계에서 가장 ‘핫’했던 인물들이다. 여러 이슈에 휘말려 총수 중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됐다.18일 빅데이터 전문매체 빅터뉴스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수들의 포털사이트(네이버) 기사

    2018-12-18 유호승 기자
  • 효성, 2019 정기 임원인사… 김용섭 부사장 등 26명 승진

    효성그룹이 17일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와 송원표 효성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6명 규모의 2019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시기는 빨라졌다. 기존에는 1월 중후반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으나 지주회사 전환을

    2018-12-17 엄주연 기자
  • “헌집 줄게 새집 다오”… CJ·한화, 내년 리모델링 사옥서 새출발

    내년에 재계에서는 헌집을 새집으로 고치고 새출발하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CJ와 한화그룹이 새단장을 끝내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사옥을 이전한다.17일 재계에 따르면 2019년에는 새집에서 경영활동을 시작하는 대기업들이 유독 많을 예정이다.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2018-12-17 이대준 기자
  • 17개 경제단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공동성명… “국회서 입법으로 다뤄져야”

    경제계가 정부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1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17개 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정부가 아닌 국회에서 입법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목소리

    2018-12-17 유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