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 1호 기업' HJ중공업, 美 함정 MRO 최적화된 까닭
HJ중공업이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국내에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과 더불어 함정 건조 및 정비 역량을 갖춘 HJ중공업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사업 기회를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
2025-09-01 김보배 기자 -
"대한민국 바다, 우리가 지킨다"… 해사 생도, HD현대 함정 기술현장 체험
HD현대는 해양 방위의 미래 주역인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K-방산을 이끌고 있는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와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해군사관학교 ‘현장 실습형 자기 주도 역량
2025-08-29 김보배 기자 -
한화엔진, VCR 적용 친환경 엔진 출하… 탈탄소 전환 신호탄
선박엔진 전문 제조기업인 한화엔진이 세계 최초로 LNG운반선용 VCR(Variable Compression Ratio, 가변압축기) 적용 X-DF엔진 생산에 성공하며, 조선업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한화엔진은 29일 창원 본사에서 ‘VCR 적용 X-DF엔진
2025-08-29 김보배 기자 -
현대제철, 호주 철강지속가능성 인증 획득 … 국내 철강사 최초
현대제철은 호주철강협회(ASI)로부터 호주 철강지속가능성(Steel Sustainability Australia, 이하 SSA)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호주철강협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철강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SSA 인증 제
2025-08-29 이미현 기자 -
구미 중학생들, 영풍 석포제련소 견학… "기후위기대응, 현장서 배운다"
경북 구미 해평중학교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일환으로 영풍 석포제련소를 찾아 국내 대표 제련소의 친환경 설비와 환경관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7일 해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명이 제련소를 방문해 비철금속 생산 과정과 친환
2025-08-28 김보배 기자 -
韓 반도체 이어 조선소 지분 노리는 트럼프… 한화·HD현대, 긴장 속 예의주시
미국이 반도체 다음으로 조선업 지분확보 검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조선 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미국이 인텔 사례처럼 조선업에서도 지원을 이유로 지분확보에 나설 경우 한국 기업의 투자나 경영에 제약이 생길 수 있어서다.업계에선 미국의 조선업 지분확보 실현 가능성을 낮
2025-08-28 김보배 기자 -
한국해운협회, ICS에 美 자동차운반선 입항수수료 부과 우려 전달
한국해운협회가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추진 중인 입항수수료 부과 방안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해운회의소(ICS)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28일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전날 토마스 카자코스 ICS 사무총장을 만나 “USTR의 외국 자동차운반선
2025-08-28 이미현 기자 -
HD현대重, 해상풍력 핵심 설비 국산화… 글로벌 수주 고삐
HD현대중공업이 500MW급 해상변전소 모델로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HD현대중공업은 27일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OSS, Offshore Substation)에 대한 ‘국제 설계 검증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국
2025-08-28 김보배 기자 -
한화-HD현대, '마스가' 패권 경쟁 치열… 김동관 vs 정기선 경영 시험대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주도권을 둘러싸고 한화그룹과 HD현대가 정면승부에 나섰다. 한화는 현지 조선소 인수로 생산 기반을 직접 확보한 반면, HD현대는 미국 방산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전략을 택했다.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
2025-08-28 김보배 기자 -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병… 글로벌 방산 이니셔티브 쥔다
HD한국조선해양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조선업 사업재편을 통한 K-조선 및 방산 분야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수주 확대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는 27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
2025-08-27 김보배 기자 -
포스코그룹, 기후산업박람회서 수소환원제철·CCUS 기술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이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그룹의 탈탄소 비전과 탄소감축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27일 포스코그룹은 이날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올해로 5회째 참가한다. 올해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08-27 김보배 기자 -
투자·고용·임금 싹 다 줄인다… 철강업계, 불황에 허리띠 '꽁꽁'
국내 철강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에 허리띠를 졸라매며 투자활동도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포스코·현대제철을 비롯한 주요 철강사의 투자가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고용과 임금 지표도 둔화한 모습이다. 철강업계는 미국의 50% 관세 장벽과 노조 갈등까지 겹쳐 당분간 시름을 이어갈
2025-08-27 김보배 기자 -
한화, 美 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 투자… 마스가 최전방 나섰다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에 보유한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 투자를 선언,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격 닻을 올렸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확인한 조선업 부흥 의지가 곧바로 현지 투자로 이어지면서 한화필리조선소가 한미 경제·산업
2025-08-27 김보배 기자 -
K-조선, '60조 캐나다 잠수함' 결선 진출… 獨 TKMS와 2파전
총 14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사업에 ‘원팀’으로 도전한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독일 기업과 함께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한·미 조선협력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도 ‘K-해양방산’의 낭보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26일 업계에 따르
2025-08-26 김보배 기자 -
K-조선, 한미 경제협력 키 플레이어로… 마스가 본격 가동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조선업 협력이 한층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 조선업계 HD현대·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빅3’는 미국과의 공동 건조, 유지·보수·정비(MRO),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 전방위적 지원을 담은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미국
2025-08-26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