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오션 '에코클린봉사단', 종묘 주변 플로깅 활동 펼쳐

    팬오션은 지난 22일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종묘 서순라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종묘를 순찰하던 순라청의 서쪽에 위치한 ‘서순라길’은 아름다운 돌담길과 다양한 카페, 공방 등 볼거리가 어우러진 지역 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적

    2025-08-26 김보배 기자
  • HD현대, '마스가' 첫발… 한미 공동 투자 프로그램 본격 가동

    HD현대가 미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 프로그램을 조성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첫 이정표다.HD현대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라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

    2025-08-26 김보배 기자
  • 삼성重, 美 비거 마린과 MRO 협력… 한미 조선 파트너십 본격화

    삼성중공업이 미국 조선소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미 조선협력을 본격화한다.삼성중공업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비거 마린 그룹과 미국 해군의 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등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6

    2025-08-26 김보배 기자
  • 고려아연, 록히드마틴에 '게르마늄' 공급… "한·미 경제안보 민간 성과"

    고려아연이 세계 1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에 핵심 전략광물 게르마늄을 공급키로했다. 이를 위해 1400억원을 투입, 오는 2028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온산제련소에 게르마늄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고려아연은 25일(현지시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마이클 윌리엄슨 록히

    2025-08-26 김보배 기자
  • 긴급진단- 노란봉투법 통과되자마자 산업 현장 강타

    "진짜 사장 나와라" 대기업 하청 비정규직 노조, 노란봉투법 통과 이튿날부터 고소장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원청인 현대제철에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노동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한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법 2·3조 개정안)이 통과되자마자 하청노조의 요구가 본격화하고 있다.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25일

    2025-08-25 김보배 기자
  • 한미 정상회담 눈앞

    [단독] HD현대, 美 정부와 금명간 '마스가 1호' MOU … 한미 조선업 전방위 협력 신호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정상회담을 전후해 HD현대가 미국 정부와 조선 협력과 관련한 첫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번 MOU는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예정된 1500억달러 규모의 협력 프로젝트, 이른

    2025-08-25 김보배 기자
  • 장인화 회장 "안전은 최우선 가치"… 포스코그룹, 안전문화 정착 총력

    포스코그룹이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어 그룹 내 각 사업장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포스코그룹은 22일 장인화 회장 주재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포스코이앤씨 긴급 안전점검 결과 등 사업회사별 안전현안을 토의

    2025-08-22 김보배 기자
  •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빌 게이츠와 SMR 협력 논의…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 속도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테라파워 빌 게이츠 창업자 겸 회장과 회동을 가졌다.HD현대는 22일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빌 게이츠 회장 및 테라파워 경영진과 만나 ‘나트륨(Natrium) 원자로’의 공급망 확대 및 상업화를 위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

    2025-08-22 김보배 기자
  • HD현대, 두산비나 인수… 항만 크레인 거점으로 베트남 낙점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을 인수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매각 대금을 미래 청정 사업에 투자 예정이며, HD현대는 두산비나를 통해 베트남 현지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HD한국

    2025-08-20 김보배 기자
  • 포스코, 'CVC 1호 펀드' 500억 결성… "신사업 기회 확보"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는 포스코가 400억원, 포스코기술투자가 100억원을 출자하며, 오는 29일 결성 총회를 개최할 예정

    2025-08-20 김보배 기자
  • '관세 여파' 철강 대미 수출 26% 급감… K-스틸법 언제쯤

    지난달 한국의 대미(對美) 철강 수출이 양적으로나 금액적으로 모두 급감하며 한국 철강 최대 수출국도 미국에서 일본으로 바뀌었다. 미국의 철강에 대한 50% 고율 관세 여파가 본격화한 것으로, 철강업계는 ‘K-스틸법’ 통과에 기대를 걸면서도 궁극적으로는 정부의 협상력 강

    2025-08-20 김보배 기자
  • "500년 만에 고향으로"… 포스코미술관, 조선시대 서화 특별전 연다

    포스코미술관이 올해 초 일본에서 한국으로 500년 만에 돌아온 조선시대 서화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회를 연다.포스코미술관은 이달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특별전 ‘The Hidden Chapter - 오백 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를 연다고 20일

    2025-08-20 김보배 기자
  • 한화오션·현대건설, '해상풍력 원팀' 결성… "핵심 공급망 국산화"

    한화오션이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해상풍력 산업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양사는 19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국내 해상풍력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해상풍력 EPC

    2025-08-19 김보배 기자
  • 고려아연, 영풍에 실적 앞섰지만… 무배당 논란에 여론전선 '팽팽'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의 올 상반기 실적 희비가 크게 갈린 가운데 여론 전선이 팽팽하게 갈려 눈길을 끈다. 영풍은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여파로 적자를 지속, 경영 능력이 도마에 오른 반면 고려아연은 실적 호조에도 약속했던 배당에 나서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2025-08-19 김보배 기자
  • 포스코그룹, 인도 1위 철강사와 합작 제철소 구체화… 연 600만톤 생산

    포스코그룹이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본격적 사업 협력을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HOA를 통해 지난해 10월 체결한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분야 등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에서 한발 더

    2025-08-18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