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수익성 중심 견고한 철강사로 거듭날 것"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23일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인천시 중구 베스트웨스턴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56기 주주총회'에서 안 사장은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올해 수익성 중심의 기업 정체성

    2021-03-23 이연춘 기자
  • 삼성중공업, 국내 조선업 최초 'CIO 100 어워즈' 수상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IT 리서치 기관 IDG가 주관한 2021 'CIO 100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CIO 100 어워즈는 IT기술 기반, 창의적 혁신 성과가 탁월한 100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으로 국내 조선해양 부문에서 선정된 사례는 이번

    2021-03-23 안종현 기자
  • 코로나에 파업까지… 현대重-대우조선 속앓이

    올해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른 운임상승으로 오랜 실적부진을 씻어내려는 조선업계에 노사갈등이라는 암초가 닥쳤다.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목표 수주액은 149억달러. 지난해 달성량 100억달러보다 50% 가까이 늘려 잡았다. LNG선박 등 친환경

    2021-03-23 안종현 기자
  • 현대미포조선,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박차

    현대미포조선이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에 본격 나섰다.현대미포조선은 22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조선해양, 미국 선급(ABS), 마셜아일랜드 기국과 함께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저온

    2021-03-22 안종현 기자
  • 연임 최정우, 첫 성적 양호… 포스코 분기 영업익 다시 '1조'

    연임에 성공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양호한 첫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포소코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6분기 만에 1조클럽 재가입을 눈 앞에 뒀다.정치권과 시민단체 등 숱한 외풍 속에서도 연임 가도에 오르면서 순조로운 첫 발을

    2021-03-22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해양, 풍력 '로터세일' 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 기술 ‘DSME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로터 세일 시스템은 선박 갑판에 원통형 기둥을

    2021-03-22 안종현 기자
  • 포스코, 그린수소 박차… 암모니아 수소추출 기술개발

    포스코가 수소 사업 역량 확보에 본격 나선다.포스코는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와 3자 간 ‘수소분야 연구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포스코 조주익 수소사업실장은 "수소에너

    2021-03-18 옥승욱 기자
  • 6년 적자 벗을까… 삼성重 새 수장 정진택

    조선 빅3 중 유일하게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는 삼성중공업이 정진택 대표이사 신규선임을 통해 실적개선에 나선다.삼성중공업은 19일 오전 삼성중공업 판교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 안건으로는 정진택 사장 내정자의 대표이사 선임이 상정될 예정이다. 정

    2021-03-18 안종현 기자
  • 현대제철, 내달 1일 사업부제 본격 시행

    현대제철이 내달 1일부터 사업부제를 본격 시행한다. 조직개편이라는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사업별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17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로 제품별 사업부제를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2021-03-18 옥승욱 기자
  • 대우조선, 인니에 3번째 잠수함 인도… 현지화 첫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을 최종 인도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계약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2021-03-17 안종현 기자
  • 포스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스마트팩토리-ESG-신기술

    포스코가 자체 전문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포스코는 17일 포항시 신일인텍 본사에서 포스코 및 동주산업, 대양금속, 신일인텍, 심팩인더스트리, IEN한창, 인텔철강, 제이유코리아 등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2021-03-17 옥승욱 기자
  • 초대형원유·LPG운반선 싹쓸이… 한국조선해양, 또 10척 수주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230억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4개 해외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9만1000㎥급 초대형 LPG운반선 3

    2021-03-15 안종현 기자
  • 1.1조 '잭팟' 대우조선…상반기 수주랠리 이어간다

    대우조선해양이 1조100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는 잭팟을 터뜨렸다. 연초부터 수주랠리를 펼치고 있어 수주 낭보가 올해 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대우조선해양은 미주·유럽·아시아 지역 등 선주 세 곳으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10척을 1조959억원에 수

    2021-03-12 이연춘 기자
  • '최정우-김학동-전중선'… 포스코, 다시 3인 대표 체제로

    포스코가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에 장승화 사외이사, 대표이사에 김학동 사장 및 전중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인화 사장 퇴임과 함께 김학동 사장, 전중선 부사장이 새로이 대표이사에 선임되며 3인 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포스코는 지

    2021-03-12 옥승욱 기자
  • 포스코 '최정우 2기' 본격화… 안전경영-탄소중립-미래사업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연임을 주주총회에서 통과시키며, 본격적인 2기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2기 체제를 맞이한 최정우 회장은 안전경영과 탄소중립, 미래사업 등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 무재해 사업장 구축은 최 회장에게 주어진 최대 과제다.  

    2021-03-12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