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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해결 위해 美 경제사절단 참여하고파"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인도네시아 PTKP 후속 투자, 좋은 결과 있을 것"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인도네시아 후속 투자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권오준 회장은 9일 열린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PTKP) 후속 투자에 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밀어주고 산업부 장관이 직접 리드하고 있기때문에 좋은 결과가
2017-06-09 옥승욱 -
철강협회, 제18회 철의 날 행사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9일 오후 5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제18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철강업계의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철강협회 권오준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 세아제강 이순형 회장,
2017-06-09 옥승욱 -
포스코, 외부감사인 선임 제도 개편... 회계투명성 제고
포스코그룹이 외부감사인 선임제도를 개선했다. 회계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포스코는 최근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올해 1월 국회에 제출한 감사인 선임과 관련한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선제적 도입을 결정하고
2017-06-08 옥승욱 -
갖은 악재 불구 비상(飛上) 준비 완료
세아제강, 판재 떼어내고 美서 유정용강관 판매 본격화… 선택과 집중
강관업계 선두주자인 세아제강이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미국 강관 공장을 인수하더니 최근에는 판재사업 부문까지 떼어내고 강관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현지 생산공장인 SSUSA에서도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업계 독보적 위치를 굳혀가고
2017-06-07 옥승욱 -
포스코, 포항 3고로 화입식... 세계 5위 초대형 용광로 '재탄생'
포스코의 포항제철소 제 3 용광로가 102일간 개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초대형 용광로로 4번째 생애를 시작했다. 포스코는 6일 포항제철소 3고로 현장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사 임직원 200여명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
2017-06-06 옥승욱 -
현대차, 세계 최고 디자이너 '사이먼 로비스' 영입... 中 맞춤형 공략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이너를 영입한다.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는 폭스바겐그룹 중국 디자인 총괄인 사이먼 로스비(50세, Simon Loasby)를 중국기술연구소 현대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
2017-06-06 옥승욱 -
현대삼호重, 러시아서 합작사 설립… 신사업 모색 본격화
현대삼호중공업이 러시아에서 합작사를 설립,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에 나섰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즈베즈다-현대와 기술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중공업그룹 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인
2017-06-05 이대준 -
삼성重 5.3조-현대重 4.2조-대우조선 8천억
조선업 숨통 트이나… '빅3' 수주액 10兆 돌파
지난해 수주 가뭄으로 위기에 빠진 조선업계가 올해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대형 3사가 지난해 보다 월등히 높은 수주 실적을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기록했다. 특히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벌써 연간 수주 목표치의 절반을 넘어섰다.&n
2017-06-04 윤희성 -
삼성重, 코랄 '부유식 FLNG' 수주… 2조8534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던 대규모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계약금액만 2조8500억원에 달해 초대형 잭팟을 터트렸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2조8534억원(약 25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해양플랜트인 모잠비크 코랄(C
2017-06-02 옥승욱 -
27억달러 달하는 미국 수출시장 어쩌나
[옥승욱의 글로벌 철강記] 美 트럼프 "수입 철강재에 중대조치 취할 것" 엄포
미국 정부의 철강 수입 규제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1일 북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중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6월 중 철강과 알루미
2017-06-01 옥승욱 -
현대重그룹, 1~5월 총 62척 38억달러 수주… 올해 목표치의 절반 넘어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5월에도 견고한 수주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목표의 절반이 넘는 성과를 거둔 것.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3사(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가 5월에 총 20척, 13억 달러의 수주계약을 체결
2017-06-01 옥승욱 -
실적 개선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
조선 빅3, 수주 회복에도 '긴장'… 리스크 해결이 관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가 수주 회복세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지적이다. 노조 갈등, 안전 문제, 주식 거래 재개 등 풀어내야 할 사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모처럼 업황 개선의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들이 자칫 아킬레스건으
2017-05-30 옥승욱 -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개최… 7만9천여명 대규모 봉사활동
포스코 전 임직원이 일주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52개국 사업장 임직원 7만9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를 개
2017-05-30 옥승욱 -
무난한 상반기 보냈지만 리스크 존재
철강업계, 하반기 3대 '악재' 어떻게 극복할까
국내 철강업계가 미국 반덤핑 판정 등 상반기 악재를 무난히 극복했다는 평가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철강사들의 1분기 실적 호조가 이같은 판단을 뒷받침해준다. 그럼에도 불안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 미국의 수입산 철강재 조사, 중국 철강 생산 증가,
2017-05-30 옥승욱 -
현대미포조선, 유럽서 '로로선' 2척 수주… 1339억 규모
현대미포조선은 29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선주사로부터 로로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339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1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로로선은 화물을 실은 트럭이나 트
2017-05-29 옥승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