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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UAM 수직이착륙장 한 축 맡는다
포스코가 미래교통수단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Vertiport, 수직이착륙장)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포스코는 24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 · 도심항공모빌리티박람회’ 개막식에서 고양특례시
2024-10-25 김병욱 기자 -
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익 58% 급증… "高수익 수주 확대"
삼성중공업이 3분기 119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폭을 확대했다.삼성중공업은 2024년 3분기 매출 2조3229억 원, 영업이익 1199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다만 3분기 하계휴가 및
2024-10-24 김병욱 기자 -
고려아연 '적대적 M&A' 이겨낼 길 찾을 수 있을까… 가처분 공방 이르면 내일 결과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과 영풍의 자사주 공개매수 중지 2차 가처분 사건 심문 결과가 이르면 21일 나올 전망이다. 법원의 판단이 기업의 경영권 방어 수단 적법성을 가르는 주요 선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쟁점은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2024-10-20 김진희 기자 -
"고려아연 의결권, 수책위에 넘겨야" … "장기수익률 판단하겠다"
국민연금공단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의결권 행사를 수탁자책임위원회에 넘겨서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장기적인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판단하겠다"고 했다.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
2024-10-18 김보배 기자 -
삼성重, 창립 50주년… 스마트 제조 경쟁력 기반 '100년 기업' 다짐
삼성중공업은 오는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향후 100년 기업으로 나갈 것을 다짐했다.최성안 삼성중공업은 대표는 18일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아무도 대한민국을 주목하지 않았던 50년 전, 삼성중공업은 원대한 미래를 품고 일어섰으며 글로벌
2024-10-18 김보배 기자 -
고려아연 "시세조종" vs MBK "흑색선전"… 사사건건 마찰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싸고 최윤범 회장 측과 MBK 간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금융당국에 MBK 연합의 시세조종 조사 혐의를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고, MBK 측은 ‘허위 주장’을 멈추라면서 날 선 대응을 주고받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영풍·M
2024-10-17 김보배 기자 -
中 덤핑, 美 관세… 韓철강 '막막'
중국의 덤핑에 고전하고 있는 한국 철강 기업들에게 미국의 관세폭탄까지 날아들고 있다.1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달 한국산 탄소합금강선재에 대한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탄소합금강선재가 미국 내에서 정상
2024-10-17 김병욱 기자 -
삼성重, '친환경 솔루션' 글로벌 협력 강화
삼성중공업이 16일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글로벌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는 2012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해양 전문 전시회로 올해
2024-10-16 김보배 기자 -
HD현대마린솔루션, 조선·해운 ‘탄소배출 국제표준’ 만든다
HD현대의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조선·해운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 관리를 위한 국제표준 수립에 나선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HD현대삼호, 글로벌 선사 CMA-CGM과 ‘LCA(환경전과정평가) 산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24-10-16 김보배 기자 -
"우호 의결권을 확보하라" … 고려아연 2라운드 관전포인트
고려아연 경영권을 둘러싼 공개매수 경쟁이 여전히 진행형이다. 박빙의 지분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MBK와 최윤범 회장측은 우호의결권 늘리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MBK 연합은 지난 14일 끝난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5.34%를 추가로 확보,
2024-10-16 김보배 기자 -
장인화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하반기 정기회의에서 신임 집행위원에 선임되며 세계 각국의 철강사 CEO들과 철강업계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철강산업의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펼쳤다.세
2024-10-16 김병욱 기자 -
고려아연 "MBK 공개매수 '실패한 작전' … 지분율 달라질 것 없다"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공개매수가 최소 목표치에도 미치지 못했음에도 '성공호소인'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려아연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MBK-영풍이 공시를 통해 밝힌 공개매수 응모율은 5.34%에 그쳤다"며 "이는 최초 공개매수를 시작할 때
2024-10-15 김보배 기자 -
[뉴데일리 여론조사로 본 고려아연 사태]
결국 '국민연금'에 달렸다… 정부 스탠스 가늠자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공개매수에서 5.3%의 지분을 확보했다. 전체의 38.47%, 의결권 기준 48%에 달하는 숫자로 일단 우위를 점하는 모양새다.최윤범 회장측의 대항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성공할 경우의 지분은 36.55%.양쪽 누구도 과반에는
2024-10-15 김보배 기자 -
MBK·영풍, 고려아연 5.3% 확보… 최윤범측 "적절히 대응하겠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공개매수로 지분 5%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MBK 연합의 고려아연 공개매수에는 5.34%(110만5163주)의 지분이 응했다. MBK 연합은 주당 83만원에 이 지분을 모두 사들일 예정으로, MB
2024-10-14 김보배 기자 -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임의적립금 사용 안 한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에 임의적립금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공개매수에 필요한 재원 대부분을 차입금으로 마련, 임의적립금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고려아연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주주총회 결의 없이 임의적립금을
2024-10-14 김보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