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김홍국 회장 신사업 안목 시험대… 라면시장 진출, 괜찮을까

    하림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The미식'을 공식 론칭하고,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첫번째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라면 'The미식 장인라면'을 내놓은 가운데, 라면 내수 시장이 수년간 정체인데다 기존 주자들과 신규 주자까지 경쟁이

    2021-10-14 임소현 기자
  • '메치니코프·윌'도 오른다… hy, 인기 유제품 가격 최대 8.3% 인상

    hy가 우유 및 발효유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8.3% 인상한다.우유는 흰 우유에 한해 6.1% 인상하고, 발효유의 경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과 ‘메치니코프’ 등 주요 제품 가격이 100원씩 오른다.윌은 기존 1400원에서 1500원(7.1%)으로, 메

    2021-10-14 임소현 기자
  • 홍원식 회장 물러날까… 남양유업, 29일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남양유업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고 13일 공시했다. 안건은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 선임의 건이다.사내이사 후보는 남양유업의 김승언 수석본부장과 정재연 세종공장장, 이창원 나주공장장이고 사외이사는 이종민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다.

    2021-10-13 김보라 기자
  • 지역 상생하는 식품가… 롯데제과, 상생 빼빼로 2탄 출시

    식품업계가 식재료 수급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농가는 안정적인 납품처가 생기고, 기업 입장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우리 농산물 상생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으로 ‘제주감귤 빼빼로’를

    2021-10-13 임소현 기자
  • 변화하는 엔제리너스, 커피 연구소 ‘랩 1004’ 오픈

    롯데GRS의 커피 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변화를 위한 도전에 나섰다. 금천롯데타워 사옥에 직접 로스팅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로스팅한 원두를 특화점 배송 및 신메뉴 테스트 등 커피 연구를 위한 플래그 쉽&안테나 샵의 ‘LAB(랩) 1004(이하 랩 10

    2021-10-13 임소현 기자
  • 하이트진로, 친환경 폐수처리 설비로 '온실가스 감축'

    하이트진로가 친환경 사업장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제품의 생산 단계부터 ‘청정’을 핵심 키워드로 친환경 사업장으로 변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생산 활동의 일환으로 공장 내 폐수처리 설비를

    2021-10-13 강필성 기자
  • 영토 넓히는 SPC, 제빵 넘어 미래 먹거리 공략

    SPC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대체육 시장 공략에 팔을 걷고 나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조만간 저스트에그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사각형 오믈렛 형태의 제품과 저스트에그 액상 제품으로 출시를 위

    2021-10-13 김보라 기자
  • 맥도날드, 글로벌 표준 발맞춰 '주문 키오스크' 업그레이드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맥도날드는 디자인, 속도, 접근성 등 고객 경험(UX)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

    2021-10-12 임소현 기자
  • 비싸진 우유 대신 수입 멸균유 주목… 유업계, 매출 타격 불가피

    우유업계가 이달 가격 인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멸균우유 수요가 커지고 있다. 개인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수입 멸균유 전환이 이어진 이후 카페 프랜차이즈 등이 여기에 합세하면 국내 흰 우유 수요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어 원

    2021-10-12 임소현 기자
  • 오리온, '글로벌 온실가스 배출량' 제3자 검증… 업계 최초

    오리온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 사업장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 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사업장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받은 것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의 사례다.오리온은 이

    2021-10-12 김보라 기자
  • [生生국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불가리스 사태 송구"… 임신포기각서 의혹 '부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이른바 불가리스 사태와 관련, 당시에는 이를 알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홍원식 회장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불가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2021-10-08 김보라 기자
  • 롯데푸드, 돈 안되는 식육사업 접는다

    롯데푸드가 식육사업 부문을 접는다. 롯데푸드는 12월31일 식육사업 부문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내용은 식육사업 부문 생산 및 판매 중단이다. 롯데푸드 식육 사업 부문은 돼지고기를 주요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곳으로  포크웰, 의성마늘포크

    2021-10-08 김보라 기자
  • 던킨, 당일 재고 무상 지원 등 가맹점 피해 지원

    SPC그룹 던킨은 지난 1일 가맹점 대상의 상생 지원 계획을 밝힌데 이어 긴급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즉각적으로 시행된 정책은 손실 보전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당일 재고에 대한 무상 지원 확대 △일부 상품의 출하가 인하 및 지원 △점포 각종

    2021-10-07 김보라 기자
  • 맥콜·탄산수 파는 일화, 반려동물 등 '종합식품기업' 변신 속도

    식음료업체 일화가 맥콜, 탄산수 회사라는 꼬리표를 떼고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낸다.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 진출은 물론 가정간편식(HMR), 반려동물 등 기존 사업과 전혀 다른 분야 진출하고 있다. 수년째 실적이 정체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1-10-07 김보라 기자
  • 플라스틱 없애고·생분해 소재 사용… CJ제일제당, 친환경 경영 박차

    CJ제일제당이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도시락김과 용기죽을 각각 트레이와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으로 선보인다. ‘CJ명가김’은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해 ‘지구를 생각한 명가 바삭 재래김’으로 출시한다. 전국 이마트

    2021-10-07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