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수첩] 반도체 패권전쟁 한창인데... '재벌 특혜' 신경써야 하는 삼성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반도체가 글로벌 패권다툼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메모리 강국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대만, 중국 등이 반도체 시장에서 각기 다른 전략으로 세를 키우고 있던 가운데 유럽까지 패권다툼에 참전하면서 그야말로 전쟁이 시작되는 모양새다.최근

    2021-03-26 장소희 기자
  • LG전자, 올레드TV로 러시아 게이머들 사로잡는다

    LG전자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게이밍 경험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도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LG전자는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프리미엄 게이밍 라운지 '인베이젼 유니버스(INVASION Universe)'에 올레드 TV,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등을 공급했다.

    2021-03-25 장소희 기자
  • LG, 퇴직임원모임 'LG크럽' 사무실 건물도 매각… M&A 실탄 마련

    LG그룹이 7년 넘게 소유하고 있던 서초동 빌딩을 매각하고 자산 유동화에 나섰다. 이 건물은 LG가 LG그룹 퇴직 임원 모임인 'LG크럽'에 사무실을 제공하던 곳으로 지난 2013년 건물 자체를 매입했다가 이번에 완전히 매각하고 LG크럽에 제공하던 사무실도 인근 다른

    2021-03-25 장소희 기자
  • LG전자, 美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 공급

    LG전자가 미국 하와이에 상업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을 공급한다.LG전자가 참여한 한·미 컨소시엄이 최근 하와이 주정부가 추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그리드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

    2021-03-24 장소희 기자
  • LG전자,'유튜브 스타' 핑크퐁 아기상어와 건강관리가전 공동 마케팅

    LG전자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 LG 건강관리가전의 차원이 다른 깨끗함과 편리함을 알린다.LG전자는 최근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LG 건강관리가전의 장점을 재미있게

    2021-03-23 장소희 기자
  • LG전자 주총 'D-1'... 퇴직없는 MC사업 철수 결단 내리나

    LG전자 정기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 매각보다는 철수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공식적인 LG전자의 입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내부적으로 MC 직원들의 타 사업부 이동 등을 통해 고용 상태를 이어가는 것을

    2021-03-23 장소희 기자
  • MC사업 정리나선 LG전자, 차세대 '6G' 기술 선도는 지속 추진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 정리를 추진하고 있는 LG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인 6G 기술 선도를 위한 연구·개발(R&D)의 끈을 이어간다.23일 서울특별시 양재동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는 키사이트(Keysight Technologi

    2021-03-23 장소희 기자
  • 中BOE "폴더블 디스플레이 2위는 우리"... 삼성 추격 속도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가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안과 바깥으로 360도 접히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기술 우위를 뽐내는 동시에 지난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출하량이 10

    2021-03-22 장소희 기자
  • LG전자, '올인원타워' 갖춘 무선청소기 라인업 확대

    LG전자가 신개념 거치대인 '올인원타워'를 갖춘 무선청소기 라인업을 확대한다.LG전자는 이달 말 올인원타워를 갖춘 '코드제로 A9S 씽큐'를 출시한다.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아이언그레이, 블랙, 환타지실버 색상의 모델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

    2021-03-22 장소희 기자
  • 흑자전환 절실한 LG전자 VS사업, ZKW 재정비 나서

    LG전자가 올해 차량용 전장사업(VS) 흑자전환에 명운을 걸고 자회사이자 인수 4년차에 접어든 ZKW 재정비에 나서 주목된다. 지난해 ZKW의 2000억 원대 영업권 손상차손에 나서면서 올해 VS사업 전반이 턴어라운드하는데 리스크가 될 요인들을 사전적으로 정리하는 모습

    2021-03-19 장소희 기자
  • 삼성·애플에 '5G 특허비' 내라는 화웨이...스마트폰 내주고 특허 장사

    미국의 강도높은 사업 제재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려난 화웨이가 5G 통신기술 특허로 새로운 돈벌이에 나섰다. 화웨이는 현재 5G 표준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로, 삼성전자와 애플은 물론이고 5G 스마트폰을 제조하는 회사들은 한 대당 최대 2.5달러 가량의 특허 사용

    2021-03-18 장소희 기자
  • LG전자, 생활가전 '세척서비스' 도입 관심 집중

    LG전자가 최근 가전 세척서비스를 도입했다. 가전제품 유지관리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에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세척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세척서비스를 신청하면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가전제품의

    2021-03-18 장소희 기자
  • 삼성, 美 특허소송 피소 10대 기업 올라..."끊임없는 특허전쟁중"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특허소송을 많이 당한 10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특허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려는 특허관리전문회사(NPE) 등이 활발하게 소송을 진행하면서 삼성과 같이 규모가 크고 특허 사용이 많은 글로벌 IT 기업이

    2021-03-17 장소희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현장 'LG사이언스파크'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17일 강서구 마곡 소재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대기업과 스타트업간 상생협력 현장을 살펴보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주

    2021-03-17 장소희 기자
  • 삼성-SK, 작년 급상승한 전기차 시장 덕 '中 BYD' 투자 효과 쏠쏠

    삼성전자와 SK가 지난해 세계 1등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투자로 깜짝 놀랄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두 회사 모두 향후 확대될 전기차 시장에서 BYD와 협력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분투자에 나선 것이지만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전기차 분야가 최고의

    2021-03-16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