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AI 신약개발 전문인력 부족… "뚜렷한 유인책 없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들을 영입하기 위한 뚜렷한 유인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AI 전문인력 부족을 겪

    2019-11-08 김새미 기자
  • 중소제약사 남다른 글로벌 진출 전략… '제형 차별화'로 틈새시장 노려

    중소제약사들이 제형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제형 변경으로 복약편의성을 높여 틈새 시장을 노리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형 특화 기술력이 돋보이는 중소제약사로는 대원제약, 서울제약, 씨티씨바이오 등이 꼽힌다.대원제약은 국내

    2019-11-08 손정은 기자
  • 메디포스트,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日 임상 2상 신청

    메디포스트는 지난 7일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기구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메디포스트는 수차례 서류 보완·수정을 거쳐 카티스템 임상시험을 위한 최종 서류를 제출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검토

    2019-11-08 김새미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트룩시마’ 퍼스트무버로 5조원 규모 미국 시장 진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중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5조원 규모의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11일 트룩시마를 미국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출시로 트룩시마는 리툭시맙 바이

    2019-11-08 김새미 기자
  • 테라젠이텍스 관계사 메드팩토, 증권신고서 제출… 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

    테라젠이텍스 관계사인 메드팩토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메드팩토는 이번 상장을 위해 151만 1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3만 4000원~4만 3000원이고, 공모예정금액은 514억~650억원이다. 내달 5

    2019-11-07 김새미 기자
  •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 "내년 매출 2000억 달성…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이익 극대화"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는 내년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부광약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70억 6909만원 수준이다.유 대표는 7일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부광약품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부광약품

    2019-11-07 김새미 기자
  • 셀트리온 '램시마SC·트룩시마' 출시 앞두고 본격적인 성장세

    셀트리온의 '램시마SC'와 '트룩시마'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전체 실적을 이끌면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고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1031억원으로

    2019-11-07 손정은 기자
  • JW홀딩스, R&D 투자기금 25억원 조성… 혁신 수액 생산설비 개발

    JW홀딩스는 중기부와 R&D 투자기금 25억원을 조성해 중소기업과 혁신 수액 생산설비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을 공동개발한다.JW홀딩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2019-11-07 김새미 기자
  • 유한양행, 캐나다 바이오텍 '사이클리카'와 AI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유한양행은 캐나다의 차세대 바이오텍 기업 '사이클리카(Cyclica)'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계약을 통해 사이클리카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유한양행의 R&D 프로그램 2개에 적용하게 됐다. 사이클리카의 AI

    2019-11-07 김새미 기자
  • 의사협회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권장 안 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7일 암환자가 항암 치료 목적으로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인간을 대상으로 항암 효과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없고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최근 미국에서

    2019-11-07 김새미 기자
  • 제약협회, 美 보스턴 바이오밸리 방문… 국내 기업 미국 진출 지원 다짐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협회) 회장이 미국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 바이오밸리를 방문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책을 모색했다.제약협회는 지난 4일 미국 출장 일정을 마친 원희목 회장이 보스턴 바이오밸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지에 진출한 제약·

    2019-11-07 김새미 기자
  • "K-바이오, AI 기반 신약개발 발전하려면… 데이터 공유·협업 중요"

    국내외 인공지능(AI)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AI 기반 신약개발이 발전하려면 데이터 공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는 물론이고, IT 기업과 제약사, 환자 등 다양한 당사자들간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2019-11-07 김새미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美 바이오젠과 4400억원 규모 파트너십 계약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바이오젠(Biogen)과 총 3억 7000만 달러(약 4440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영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1',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등 안

    2019-11-07 김새미 기자
  •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1031억… 전년比 40.1% 증가

    셀트리온은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10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1억원으로 25.1% 늘고, 당기순이익은 2030억원으로 6.16% 감소했다.셀트리온은 매출액 증가의

    2019-11-06 김새미 기자
  • 제2의 라니티딘 사태?… 제약업계, 식약처 '니자티딘' 조사 확대에 '촉각'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니자티딘 계열 의약품에 대해 조사하면서 제약업계가 '제2의 라니티딘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이미 니자티딘 대체약을 발빠르게 모색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니자티딘 계열 원료의약품

    2019-11-06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