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리어드 HIV 치료제 '빅타비', 국내 상륙… '오랜 파트너' 유한양행과 시장 공략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이하 길리어드)가 오랜 파트너인 유한양행과 함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이하 HIV) 치료제 '빅타비'의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길리어드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HIV 치료제 빅타비의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빅타비는 빅테그라

    2019-07-16 김새미 기자
  •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약학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제정 협약

    부채표 가송재단(이하 가송재단)은 대한약학회와 함께 ‘윤광열 약학공로상’을 제정하는 협약식을 지난 15일 대한약학회 사무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윤광열 약학공로상은 매년 10년 이상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한다. 첫 시상식은 올해 대한약학

    2019-07-16 김새미 기자
  • 개발 어렵다면 발빠른 도입으로… 광동제약, 남다른 신약 출시 전략

    광동제약이 해외에서 개발된 신약을 국내에 빠르게 도입하면서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낮은 R&D투자로 인한 한계를 발빠른 신약 도입을 통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여성 성욕장애 치료 신약 '바이리시'의 국내 발매를

    2019-07-16 손정은 기자
  • 정혜경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초고령 조기 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권장"

    80세 이상 초고령 위암의 적극적 치료가 장기 생존율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현재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남성 10만명 당 19.2명, 여성 9.5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60세 이상에서는 남녀 모두 가장 유병률이 높은 암이다. 최근 국

    2019-07-16 김새미 기자
  • 美 ITC, 침해당한 영업비밀 소명 명령… 메디톡스 vs 대웅 '시각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 재판부가 메디톡스에 침해당한 영업비밀을 소명하라고 명령한 것에 대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놨다.앞서 메디톡스는 지난 1월 미국 파트너사인 앨러간과 함께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제제 생산기술 등 영업비밀을 침

    2019-07-15 김새미 기자
  • 셀트리온,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임상 1상 돌입

    셀트리온은 알러지성 천식·만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임상 1상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오는 2022

    2019-07-15 김새미 기자
  • 동국제약, 제약·바이오株 침체에도 신고가 경신… "안정·성장성 겸비"

    동국제약이 최근 제약·바이오주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와중에도 신고가 경신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기관이 동국제약 주식을 대량으로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지난 12일 장중

    2019-07-15 김새미 기자
  • 삼바 ‘고의 분식회계 수사’ 토론회 개최… 검찰 수사 주요 쟁점 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 고의 분식회계 의혹에 관한 검찰 수사를 경영·법률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전문가 심층 토론회가 열린다.사단법인 시장경제제도연구소와 자유경제포럼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삼바 공판 관련 전문가 토론회를 개

    2019-07-15 김새미 기자
  • 국내사-국내사 코프로모션 전문약… 매출 성장 기여 '효자'로 부상

    국내제약사들간 전문의약품 부문 코프로모션 계약이 외형 확장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다국적제약사 신약에 국내사의 영업력을 더하는 전략이 기존에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국내사들간 서로의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9-07-15 손정은 기자
  • 충치엔 불소, 잇몸엔 징코빌로바… 구강질환별로 필요한 치약 성분은?

    최근 치약을 선택할 때 제품 브랜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성분 확인 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치약은 기본적으로 지방 성분의 때를 제거하는 세정제와 치아 표면의 착색이나 때를 제거하기 위한 연마제로 구성돼 있다. 맛과 향을 개선시키기 위한 향료와 감미료, 치약 속

    2019-07-15 김새미 기자
  • 맞춤 전략으로 빠른 시장 침투… 제약업계, 글로벌 '현지화' 확산

    제약업계가 글로벌 영역 확장을 위한 핵심전략으로 '현지화'를 내세우고 있다.직접 해외에 공장을 짓거나 법인 설립을 통해 철저한 시장분석으로 성공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직접 진출하

    2019-07-12 손정은 기자
  • 검찰, '인보사' 개발 코오롱티슈진 상장 주관사 2곳 압수수색

    검찰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을 주관한 증권사들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

    2019-07-11 손정은 기자
  • 씨제이헬스케어, 대구첨복재단과 항암신약 공동 연구 계약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함께 항암신약 개발에 나선다.씨제이헬스케어와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계약을 체결하고 기존 항암제보다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내는 항암신약 개발을 목표로 유망 타겟 신약

    2019-07-11 손정은 기자
  • 종근당 등 국내사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양국 협회 MOU 체결

    국내 제약기업의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인도네시아제약협회와 양국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사업가능 분야 발굴과 수출입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69년 8월 설립된 인도네시아

    2019-07-11 손정은 기자
  • 종근당, 매출 1조·글로벌 진출… 올해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종근당의 올해 매출 1조 클럽 가입이 확실시 된다. 이로써 내수시장에서의 성장과 함께 주요 파이프라인 및 해외 시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진출 역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11일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종근당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1분기

    2019-07-11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