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까지 18% 이상 급성장 전망

    중국으로 승부처 옮긴 바이오 경쟁… 삼바, 현지기업과 파트너십 체결

    유럽, 미국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바이오 부문 경쟁이 점차 중국으로 옮겨가고 있다.향후 중국의 바이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찌감치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주요

    2019-02-12 손정은 기자
  • 제약협회-우즈벡 제약산업발전기구 MOU 체결… 14일 설명회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하 제약협회)는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기구와 오는 14일 양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양측은 이날 ▲한국 기업들의 우즈벡 투자 진출과 원료의약품, 벌크 수출 지원 ▲기업 간 무역·투자·파트너사 지원 ▲진출 시 장벽

    2019-02-12 김새미 기자
  • 삼바, 증선위 1차 제재 집행정지 두고 재격돌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의 1차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를 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와 증선위가 다시 격돌했다.삼바 측은 11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유진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집행정지 심문기일에서 증선위의 제재 효력을 본안 소송 때까지 중단해달라고 요청했

    2019-02-11 김새미 기자
  • 파미셀, 지난해 영업익 1억… 창립 이래 첫 흑자전환

    파미셀이 창립 이래 17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영업흑자 달성에 성공했다.파미셀은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1억 2364만원으로 전년 45억 5803만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83억 5180만원으로 12.5% 늘고,

    2019-02-11 김새미 기자
  • 한미약품그룹, 상장 계열사에 감사위원회 설치… 투명성 제고 차원

    한미약품그룹은 한미사이언스와 제이브이엠(JVM) 등 지주회사와 계열사 2곳에 새롭게 감사위원회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감사위원회는 회사 업무 감독과 회계 감독권을 갖고 있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주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이미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한미약품, 한미

    2019-02-11 김새미 기자
  • 이웃나라 中·日은 앞서가는데… 위기감 솔솔

    규제 완화한다더니… 줄기세포 업계, 파미셀 '셀그렘-LC' 허가 반려에 '출렁'

    최근 파미셀의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LC'의 조건부 허가 신청이 좌절되자 줄기세포 업계가 출렁이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바이오 업계에 규제 완화를 약속해온 것과 정반대의 행보라는 지적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 1일 파미셀의 알코올

    2019-02-11 김새미 기자
  • 셀리버리, 신약개발 원천기술 'TSDT' 미국 특허 등록

    셀리버리는 특허상표청(USPTO)이 2년여 심사 끝에 자사의 플랫폼 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의 미국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기술은 셀리버리의 신약개발 원천 플랫폼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유럽연합 27개국 등 전 세계 3

    2019-02-11 김새미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中 벤처펀드 운용사와 판권계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기업과 두 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11일 중국의 벤처펀드 운용사 ‘C-브릿지 캐피탈(C-Bridge Capital, 이하 C-브릿지)′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 관련 파트너십을

    2019-02-11 김새미 기자
  • 경남제약, 추영재 사외이사 중도퇴임… 이사 정족수 부족

    경남제약은 8일 공시를 통해 추영재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퇴임했다고 밝혔다. 당초 추 사외의사의 임기는 2021년 11월9일까지였다.경남제약 정관 제33조에 따르면 경남제약의 이사의 수는 3~8명이어야 한다. 이번 사임으로 인해 김주선 사내이사, 김경배 사외이

    2019-02-08 김새미 기자
  • '글로벌 확장 잰걸음' 제약·바이오… 해외파 인재 전략적 포진

    연초부터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글로벌 진출을 이끌기 위한 해외파 인재 영입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바이오사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유한양행은 지난 1일자로 다국적 제약사 근무 경험이 있는 중앙연구소 소장 최순규

    2019-02-08 김새미 기자
  • 바이오제네틱스·라이브플렉스, 경남제약 100억 전환사채권 양수

    바이오제네틱스와 라이브플렉스가 7일 경남제약이 발행한 전환사채(CB) 100억원어치 사들여 경남제약의 지분 10.8%를 확보했다.경남제약은 7일 공시를 통해 이앤에스와이하이브리드투자조합이 바이오제네틱스에 80억원, 라이브플렉스에 20억원의 전환사채권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2019-02-07 김새미 기자
  • '적자 지속' 메디포스트, 지난해 영업손 68억… 전년比 88.5% 증가

    메디포스트는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88.5% 증가한 68억 6166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43억 8363만원으로 5.1% 늘고 당기순손실은 21억 6038만원으로 16.9% 증가했다.메디포스트 관계자는

    2019-02-07 김새미 기자
  • 메디포스트, 연말 이어 설 앞두고 또… '올빼미공시' 반복 논란

    메디포스트가 지난해 연말 장 마감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올빼미공시를 낸 데 이어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같은 행보를 펼쳐 눈총을 받았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공시는 악재가 아닌 호재이기 때문에 올빼미공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지난 1일 장이

    2019-02-07 김새미 기자
  • 올해 26개 업체 코스닥 상장 추진

    제약·바이오, 코넥스→코스닥 이전상장 노려… IPO 줄잇는다

    올해도 지난해만큼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IPO(기업공개)를 통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특히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시도하는 업체들이 상당수라는 점이 특징이다.7일 관련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상장예정인 제약·바이오 업체는 최소 26곳이 될

    2019-02-07 손정은 기자
  • 이대서울병원, 본격 진료 개시… 개원 기념 행사 개최

    이대서울병원이 7일 진료를 본격적으로 개시해 다양한 개원 기념 행사를 펼쳤다.이날 병원 3층 방주교회에서 진행된 개원 첫 예배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교직원들과 장명수 이화학당

    2019-02-07 김새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