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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네티즌구국연합(상임대표 김병관)을 비롯한 4개 단체는 "광우병사태를 과장· 왜곡보도하는 공영방송 KBS는 편파방송을 즉각 중지하라"고 말했다.
이들은 5일 성명을 통해 "광우병 사태의 본질은 공영방송인 KBS MBC의 과장·왜곡 보도와 이를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세력의 선전, 선동"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거리를 불법 점거해 교통체증으로 시민에게 큰 피해를 주고, 정권퇴진을 외치는 촛불집회는 그 순수성을 잃고 변질됐다"고 말했다.
자유네티즌구국연합은 "광우병과 관련없는 '주저앉는 소'들을 모두 광우병에 걸린 소로 묘사하고 광우병과 무관한 병을 인간광우병이라고 한 것은 명백하게 잘못된 보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KBS는 5월 11자 여론조사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을 전체 국민 여론으로 둔갑시켰다"고 비난하며 "광우병 공포가 10대 사이에서 집중적으로 유포·확산된 상황에서 '촛불집회에 공감한다'는 식의 답변은 이끌어내기 어렵지 않았을 것이고, 이는 여론을 호도하려는 술책"이라고 질타했다. 여론조사에서 통상적으로 '국민'이란 19세 이상 선거권이 있는 성인 남녀를 가리킨다. 자유네티즌구국연합은 이어 "전 정부의 코드인사로 임명돼 왜곡·편파보도를 사주하는 정연주 사장은 즉각 사퇴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성명서에는 자유네티즌구국연합 및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선진애국운동, 대한민국안보와 경제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 보수 단체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