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폐 도안에서 신사임당과 이율곡 母子중 한 사람은 빼야! 
     
     
    그 자리에 李承晩 건국 대통령을 넣어야 우리가 쓰는 돈이 조선조 것이 아니란 증표가 될 것이다.  
     
    지구상의 200개가 넘는 공화국 중에서 화폐도안에 그 공화국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한 사람도 넣지 않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한국의 화폐 도안엔 다섯 명의 얼굴이 들어가 있다. 世宗대왕, 신사임당, 이퇴계, 이율곡, 李舜臣이다. 모두 조선조 인물들이다.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의 이념 위에 세운 李承晩, 富國强兵의 길을 연 朴正熙, 한국 자본주의의 개척자 李秉喆과 鄭周永 같은 大인물들이 들어갈 틈이 없단 말인가? 
     
    외국인들은 화폐만 보고는 이 나라가 조선조의 연장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더구나 대한민국의 중심광장엔 조선조 사람의 동상 두 개만 서 있다). 혹은 국민들이 祖國을 수치스럽게 생각한다고 오해할지 모른다. 다섯 種의 화폐에서 母子(모자)가 다 들어 있는 것은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2000년 韓民族의 역사속에서 신사임당과 이율곡이 그처럼 압도적인 位相인가? 태종무열왕, 김유신, 문무왕, 왕건, 김방경, 이성계, 원효 같은 사람은 그 母子보다 못한 인물인가?
     
    우선 이율곡과 신사임당 중 한 사람을 빼고 그 자리에 李承晩 건국 대통령의 얼굴을 넣는 게 맞다. 그 정도라도 성의를 보여야 "이 돈은 대한민국 화폐이지 조선조의 화폐가 아닙니다"라는 證標(증표)가 될 것이 아닌가?
     
    조선조의 세계적 위상은 끝에서 헤아리는 게 빨랐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세계적 位相은 경제력과 군사력 및 과학 기술력에선 10위권, 삶의 질에선 약200개 국가중 26위권이다. 세계의 우등생이다. 그런 대한민국을 "태어나선 안될 정권이었다"고 저주하고 自虐하는 인간들이 밀실에 모여 "화폐 도안에서 대한민국 사람을 모조리 빼자"고 결의한 적이 없다면, 우선 母子 중 한 사람을 빼고 오늘의 번영과 자유를 가능하게 하였던 세기적 지도자인 李承晩 얼굴을 화폐 도안으로 넣어야 한다. 
     
    偉人과 恩人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누리는 번영과 자유는 일시적일 것이다. 
     
    참고로 터키 공화국의 7種 화폐는 앞면이 모두 建國의 아버지인 케말 파샤의 얼굴이고, 뒷 면엔 공화국 사람이 6명, 오스만 터키 시절 사람이 1명이다. 이스라엘은 7種의 화폐중 6種에 공화국 사람(골다 메이어, 레비 에슈콜 등)이 들어 있고 한 種에 중세 시절 유태인 학자의 얼굴이 있다. 대만 화폐에는 孫文과 蔣介石이 들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