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하순 서울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섬유무역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역실무 상하 과정으로 나누어 수강생에게 필요한 교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재직자 교육 선택 폭을 넓혔다. 실습용 부교재를 통한 실습시간을 도입하고 사례를 다양화하는 등 업계 니즈를 반영해 교육 이수 후 업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19일(화)~20일(수) 2일(12시간)간 열리는 무역실무(상) 과정에는 '수출입절차' '주문' '대금·운송' 등의 교과를 포함됐고 26일~27일(수) 2일(12시간)간 개최되는 무역실무(하) 과정에는 '수출원가계산' '선적서류 및 네고' 등 교과가 포함된다. 강의는 오랜 실무 경험이 있는 김성훈 (주)아이콤 사장이 맡는다.
     
    이 교육은 섬유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 개발한 섬유분야 현장훈련 프로그램으로 노동부(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한 인력양성 무료교육 과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서는 섬산련 홈페이지( http://www.kofoti.or.kr, http://hrd.kofoti.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