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 지원 부탁수해지역 피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는 10월말까지 진행
  • 현대차 그룹이 추석 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수도권 수재민들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을 내놨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도 10월 말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 이하 현대차 그룹)는 2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전달한 성금은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원활히 이뤄지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성금 전달,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 등을 통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차량을 점검, 수리하는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도 10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