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광고서 브랜드 숨겨 궁금증 유발
  • ▲ 예능과 드라마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송지효가 삼성화재가 새 티저 광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삼성화재' 광고 캡처
    ▲ 예능과 드라마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송지효가 삼성화재가 새 티저 광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삼성화재' 광고 캡처

    예능과 드라마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송지효가 삼성화재가 새 티저 광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광고의 배경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변.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드러난 육중한 몸매로 헐레벌떡 달려오는 아저씨와 탄탄한 근육질의 인명구조 요원이 날렵하게 뛰는 폼이 대조적이다.

    이때 “그냥 동네 아저씨하고 전문 안전요원 중 인명구조, 누가 더 잘 할까?”라는 내레이션이 나오자 송지효는 근육질 구조요원의 품에 폭 안겨 당연한 걸 물어 본다는 표정으로 “당연히~!”를 외친다.

    이번 새 광고 캠페인은 ‘신뢰할 수 있는 보험회사는 당연히 삼성화재’라는 심플한 메시지 구조로, 소비자의 공감을 끌어내려고 했다.

    또, 티저 형식으로 삼성화재 브랜드를 숨기고 '정말 믿을 수 있는 보험회사가 어딜까?'라는 질문을 던져 호기심을 자극했다. 

    인명구조 에피소드 외에도 자장면 배달에 그랑프리 챔피언과 동네 중국집 사장님을 대결 시켜 유머를 잃지 않고 삼성화재의 늘 깨어있는 신속한 서비스를 표현했다.

    송지효가 출연한 티저 광고가 현재 방영 중이며 본편은 오는 15일 온에어 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들이 보험 하면 당연히 삼성화재, 서비스 하면 당연히 삼성화재를 연결 짓게 하고자 했다"고 이번 광고 컨셉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