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에서 사용하면 1리터 당 100원 깎아줘3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누구나 발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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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말 출범한 뒤 기름값 인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알뜰주유소’를 살리고자 ‘특단의 할인’을 실시한다. 우체국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1리터 당 100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주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26일 “앞으로 알뜰주유소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리터당 최대 100원까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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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가 말한 ‘우체국 체크카드’는 오는 30일부터 우체국에서 발급하는 ‘알뜰주유소 할인 체크카드’다. 이 체크카드로 기름값을 결제하면 2~3일 뒤 우체국 통장으로 해당 금액이 입금된다고.
이 체크카드는 주유 할인 외에도 우체국 쇼핑(www.epost.kr) 이용 때나 등기, 택배 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예금 금리도 우대받는다.
신청은 전국 2,800여 개 우체국과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6일 기준으로 알뜰주유소는 전국 396개소가 운영 중이다. 알뜰주유소는 해당 지역의 기름값 평균보다 리터 당 50원 가량 저렴하다.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우체국에서 알뜰주유 할인카드를 발급하면, 소비자들의 알뜰주유소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