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VLN 시리즈 = 평균 관중 수 '5만 명', 아우디, BMW, 포드 등 참가정일택 상무 "타이어, 레이싱의 승패 좌우"
  • 금호타이어가 올해도 독일 최고의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뉘르부르크링 대회’(이하 VLN)에 팀 후원을 통해 참가한다.

    독일 VLN 시리즈는 1977년 ADAC, DMV 등 유명 모터스포츠 클럽들이 모여 설립한 유럽 3대 내구레이스로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5만 명에 이른다.

    최고의 내구레이스라는 명성답게 아우디, BMW, 포드 등 세계 유명 완성차업체들과 타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부품업체들이 극한 조건 속에서 제품의 기술력을 겨루는 무대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VD1T 클래스에서 대회 전체 10전(ROUND)중 8전에서 이미 종합 우승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독일 모터스포츠의 성지인 뉘르부르크링 인터내셔널서킷은 코스 길이 25.4km에 험난한 코너와 거친 노면으로 유명하다.

    금호타이어는 최대 39바퀴, 총 1000km에 이르는 거리를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6시간에 걸쳐 완주한 바 있다.

    지난 31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SP2T클래스(1,600cc 터보)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본부 상무는 “타이어는 레이싱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내구레이스에서는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참여 타이어 기업들이 제품의 기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제 F1 무대로 가기 바로 전 단계인 '2012 Auto GP', F3의 월드컵인 '마스터즈 F3', '호주F3', '이태리F3' 등에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포뮬러 부문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외 각종 온ㆍ오프 로드랠리 등에 참가해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