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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가 인천~나리타(일본)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금액에 판매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에 있는 에어아시아 재팬을 통해 인천~나리타 노선을 편도 기준 2천원에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가항공권은 공항세를 포함해 3만원 수준이며 별도의 유류할증료는 없다.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편도 항공권은 3,250엔(약 5만2,900원·공항세 포함)이다. 약 8만2,900원에 일본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특가항공권은 10일 오후 11시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예약할 수 있으며 2013년 3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