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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1년 달 탐사에 나섰던 아폴로 14호가 촬영했다는 ‘UFO’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UFO연구가 스콧 C 워닝은 자신의 블로그 ‘UFO사이팅스데일리’에 아폴로 14호가 달 착륙 당시 찍은 것이라며 문제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워닝은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들을 올리면서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인과 UFO의 존재를 알면서도 이를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워닝이 공개한 사진 상단에는 푸른색 빛을 발하는 물체가 보인다.

    이 사진에 대해 워닝은 1971년 아폴로 14호가 달에 착륙하면서 달의 북서쪽을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닝은 NASA가 UFO와 관련된 거의 모든 사진을 데이터 제공 사이트인 NASA 아카이브에서 삭제했다면서 훨씬 더 많은 사진들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