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3개 채널에 패러디 뮤비 공개… 2개월 간 100여명 참여조현민 상무, 뮤직비디오 아이디어·스토리보드 제작 등 총괄
  •  

    대한항공은 17일 이색 패러디 뮤직비디오를 활용한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4월의 스위트 러브송(http://blog.koreanair.com/47)>이라는 제목을 단 대한항공의 뮤직비디오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3개의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대한한공은 지난 2월부터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사내 밴드 <KFC>가 연주와 노래를 위해 40여일간 연습을 한 후 임직원과 SNS회원 등 총 100여명이 출연해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를 포함한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투표, 27일 일일카페 행사 시 수제 쿠키 판매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SNS채널 운영자에게 [아이패드 미니]를 선물할 계획이다.

    각 SNS채널 운영자들은 이벤트 기간을 포함해 일일카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한항공의 각 SNS채널을 방문해 온라인 투표 및 댓글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투표에 참여한 SNS 회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에는 조현민 상무의 아이디어가 듬뿍 담겼다.

    조현민 상무는 뮤직비디오의 아이디어 제공을 시작으로 스토리보드 제작 및 촬영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제작 전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강남역 인근 <유익한 공간>에서 <제 14회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열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과 배경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제작에 참여한 <KFC>의 즉석 공연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