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높아지면 [빈곤층] 비율 떨어지고 행복지수 높아져

"내년부터 7급 이하 공무원을 [시간제]로 [채용]하겠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11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서울 남대문 <대한상의회관>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새정부의 고용노동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방 장관의 특별강연 내용에 따르면
이번 정부는
역대 정부 최초로,
[성장률]이 아닌
[고용률]을
국정목표로 제시했다.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복원의 매개체로서
[고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률]이 높은 국가일수록
[빈곤층] 비율이 떨어지고,
[행복지수]는 높아지는 등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간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방하남> 장관의 설명이다.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법령 및 지침 개정을 통해
[공무원의 시간제 전환]을 적극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부터
[7급이하 시간제 공무원]을 시작으로,
공공 부문에서 오는 2017년까지
[5만여개]의 시간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 활성화]와
[시간제] 도입과 [장시간근로] 개선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23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 목표가 달성될 경우 우리나라 고용률은 70% 수준으로 높아지며,
이는 OECD 평균(64.8%)을 넘어서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