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갑론을박, 장난이다 VS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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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이
    과거에 했던 농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문제는 <엔>과 <켄>의 대화가 담긴 영상에서부터 시작됐다.

    리더 <엔>이 <켄>에게
    "공백기 동안 팬들이 갈아타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자
    켄은 "귓방맹이를 그냥.."이라고 답했다.
    당황한 엔이 얼른 펜으로 <켄>의 입을 막았지만
    이미 과격한 표현이 입밖으로 나간 상황.

    이 영상은 지난 3월에 촬영된 영상으로
    빅스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 됐다.

    뒤늦게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팬들은
    "장난친 건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발언 수위에 있어
    다소 과격한 지점이 있어 [불쾌감]을 토로하는 팬들 역시 다수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빅스는 6인조(레오, 홍빈, 엔, 켄, 라비, 혁) 남성 그룹이다.
    공개 전부터 ‘대.다.나.다.너’ 노래 제목과 독특한 기법으로 관심 받고 있는
    빅스의 리패키지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 사진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