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기 기준 최저 1,9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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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이 [2013년형 트랙스]와 동일한 값에
    [2014년형 트랙스] 판매를 시작했다.

     

    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신형 트랙스는
    자동변속기 기준 LS모델 1,940만원,
    LS디럭스 2,015만원,
    LT 2,090만원,
    LT디럭스 2,190만원,
    LTZ 2,289만원에 판매된다.

     

    가솔린 터보 엔진과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객 선호를 반영한 상품성 개선에도
    가격은 기존 트랙스와 동일하다.

     

    신형 트랙스는
    세련된 차량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어반 오렌지 외장 색상이 추가됐고,
    트럭크 적재화물을 가려주는 동시에
    차량 후미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차단하는
    트렁크 커버가 적용됐다.

     

    또 변속기 노브 주변부의 마감소재를 업그레이드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 부사장의 말이다.

     

    "쉐보레 트랙스는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
    차별화된 가치를 주요 타깃 고객층에게 전달해왔다.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민감하게 귀 기울여
    혁신적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