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시작된 지난주 [모바일 쇼핑] 매출 전주 대비 28% 증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자,
모바일 쇼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이마트몰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주 [모바일 쇼핑] 매출이,
전주와 비교해 2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마트몰 [온라인 쇼핑] 매출은,
전주대비 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몰 전체 매출은 7.5% 증가했는데,
이중PC 쇼핑 매출은 3.5% 감소한 반면,
모바일의 경우 1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지로 가면서 모바일로 주문을 하고,
귀경하면서 장을 보는 [모바일 쇼핑족]의 증가해 
이례적인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몰 매출 분석 결과,
춘천, 서귀포 등 상권내에 펜션촌이 있는, 
휴가지 점포의 펜션 배송 주문이 늘어났으며,
춘천점이 전주대비 14.7%, 서귀포점이 30% 증가했다.
 
귀경길 모바일 쇼핑족 역시 크게 증가하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를 마친 시점인 지난 7월 26일 월요일,
모바일 쇼핑 매출은 전주대비 31.2% 신장을 기록했다.
 
"기존에는  휴가철 이동으로 인해 온라인 매출이 감소했으나, 
이마트몰 쇼핑앱이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해지면서,
올해 휴가철에 이마트몰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 <이마트> 온라인담당 영업팀 이창준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