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명 중 41명 [못하고 있어], 32명 잘하고 있어대기업 죽이기란 부정적 인식도 많아, 적극적 홍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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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제민주화] 관련 4개 법률안이 의결되는 등
    경제민주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빈부격차와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대기업을 규제해 중소기업의 입지를 강화시키자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인 [경제민주화]에 대해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에 <뉴데일리>기자들이
    거리로 나가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봤다. 

     

    시민들에게
    [경제민주화, 박근혜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새누리당, 민주당 둘 중 어느 정당이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가?]

    에 대해 물었다.

     

    박근혜 정부가 잘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민 100명 중
    "잘하고 있다"  32명
    "잘 못하고 있다" 41명
    "잘 모르겠다" 27명으로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잘 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시민 중 14명은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죽이기]이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
    “경제민주화는 경제를 망칠 것이다”
    등의 이유로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우리나라 국가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대기업의 발목을 잡으면
    경제 자체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대기업이 무너지면
    중소기업은 물론 서민들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 홍보가 부족했던 탓일까
    정작 거리에서 만나 본 시민들은
    경제민주화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을 하고 있지 못하거나,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 41명 중 27명은
    경제민주화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잘하고 있다"란 대답을한
    32명의 시민들 중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찬성한
    22명은
    "공정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일감 몰아주기 법안 등을 잘 했다."
    등을 이유를 들었다.

    나머지 10명은
    "잘은 모르겠지만 새누리당, 정부를 지지한다 "
    등의 이유로 정부를 지지했다.
     
    의견을 종합해 보면 시민들은,
    일감 몰아주기나 단가 후려치기 등
    대기업 횡포는 사라져야 하는 게 맞지만,
    그 수준을 벗어나 기업의 소유, 지배 구조까지 지나치게 간섭하면
    시장경제가 무너져 서민경제도 함께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경제민주화 관련 정당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새누리당] 37명
    [민주당]
    14명이었고,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49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은 이유는
    경제민주화 정책이
    아직까지는 서민들의 피부에 와닿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제민주화 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보다는
    개인 선호 정당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부 시민들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반응은
    [민생 회복]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듯 썰렁했다.
    경제민주화를 통해 대기업의 횡포를 막고
    중소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주려는 정부의 의도가
    서민들의 직접적인 실생활과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경제민주화, 박근혜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적극적 지지 22명 답변 내용]

    "박대통령 잘하고 있다!"
    "공정한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1) 적극적지지 (정책에 대한 관심 조금 있음) -22
    [강현정(27)/충남]
    공정경쟁을 통한 시장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백기진(36)/전남]
    “티비보니 이미 꽤 많이 진행됐더라고요. 
    그런데 잘되고 있는데다가 자꾸 욕하면서 못하고 있다고 흔드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경제민주화가 무슨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나오는 것도 아닌데…

    [김다솜(26)/경기]
    “경제민주화를 처음 공약때보다 약하게 하는 분위기던데, 잘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민주화 하면 경제는 오히려 더 죽는다.”

    [박혜령(28)/인천]
    “경제민주화 정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부가 인터넷 포털 불공정거래를 조사한다고 했다. 
    대형 포털이 독점적 지위를 갖고 슈퍼 甲 행세하는 것이 싫다.”

    [김유나(36)/서울]
    “민주주의를 경제에 도입한 것이 경제민주화 아닌가?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에 도움될 것 같다.

    [서승환(28)/대전]
    “정부는 노력하고 있는데, 언론과 대중이 문제에요. 
    왜 사람들은 기업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것일 까요? 
    남양유업, 라면상무…분명 ‘개인’의 문제인데
    ‘기업’에게 뒤집어 씌우면서 경제민주화에 광기어린 열광을 하는 것 같아요.

    [이금선(43)/남원]
    “재벌체재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경제가 살아날 수 없을 거 같다.”

    [변민식(36)/서울]
    경제민주화는 기업들의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향은 정확하고 올바르지만 
    기업들의 양보가 미비해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 
    박근혜는 잘 하는데 경제 주체들이 나태하다.

    [심지은(33)/서울]
    “박대통령이 그래도 가시적으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함승수(32)/수원]
    “제 생각에 경제민주화 측면에서 박근혜는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대통령으로서 결단을 내려야하는 부분에서 무게감도 있어 보이고... 
    이명박 정권 때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이 경제민주화 쪽에 맞춰지는 느낌이 들어요.
    이명박 정권 때는 경제성장에 더 느낌이 강했던 거 같아... 결국 잘하지는 못했지만.

    [심준영(55)/서울]
    "남양 점주 사태보면 잘 대처 하는것 같아요.“

    [성현대(32)/부산]
    "일감 몰아주기나 대기업에 대해서도 확실히 잘 컨트롤 하는것 같다“

    [김익수(52)/경북]
    "CJ봐라 재벌 돈있는 사람 잘못한거 안봐주잖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김요한(55)/전북]
    “당연히 박근혜가 잘하고 있지.”

    [윤초희(26)/천안]
    “잘하고 있는 거 같아요.”

    [신현호(42)/경남]
    "확실한건 우리나라 경제 좋아지고 있다
    제가 조그마한 사업하는데 예전 보다 좋다“

    [김상식(54)/대구]
    "기름값 잡았지 남양유업때 확실하게 대처하지,
    박대통령이 카리스마가 있어서 잘 잡고 있어요.
    기업들 확실히 잡아야해요."

    [김가을(26)/인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현중(41)/대전]
    "일감 몰아주기 법안 대표적으로 추진했잖아요
    그것말고도 CJ 대표 구속시키고,
    확실히 법 질서를 제대로 새우는거 같아요.

    [석호찬(30)/서울]
    "잘하고 있는 것이라봐요.
    끝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큰 틀로봐서는 잘가고 있는 것이라 봅니다."

    [김창신(37)/강원]
    "네. 잘하고 잇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포퓰리즘...에 치우친 것도 아닌 것 같고..." 

    [성갑식(54)/경남]
    “국민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정부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극적 지지 10명 답변 내용]

    "잘은 모르겠지만, 잘 하는 것 같아요."
    "새누리당 지지자라서 정부를 믿어요."

     [유진희(27)/대전]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잘 한다고 생각한다.”

    [김영후(34)/서울]
    "경제민주화에 대해 잘모르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기찬(56)/경북]
    "솔직히 잘 몰라요 근데 잘하는거 같은데..“

    [진성찬(50)/경남]
    "실생활에 와닿진 않지만 잘하고 있는거 같다“

    [신ㅇㅇ(22)/서울]
    "잘한다고 봐요.
    음... 내용은 몰라요..“

    [김찬종(32)/대전]
    "지금까지 뭐 크게 문제된 건 없으니까요."

    [장oo(23)/경남]
    "네 잘하고있다고봐요. 이유는 잘모르겠는데.,(웃음)
    저희 집이 새누리당 쪽이거든요."

    [박oo(23)/경남]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저도 이유는 잘...(웃음)"

    [이재기(52)/서울]
    "처음 약속대로 잘하고 있다고는 보는데,
    너무 대기업들 옭아매는거는 아닌가 싶네요."

    [하성필(46)/경남]
    "잘하고 있지 않나요?
    저는 아직 뭐 특별히 어긋난게 없다고 생각해요.
    믿고 지켜봐야죠."

     

     [적극적 반대 14명 답변 내용]

    "경제민주화는 경제를 망치는 짓이다!"
    "대기업 죽이기 아니냐?"
    [조구제(46)/울산]
    경제민주화 때려쳐라.
    대기업 프랜차이즈 신규 개장 막고, 대형마트 규제하고…
    과연 골목 구멍가게들은 혜택을 보았나? 결론적으로 더 악화됐다.”

    [김한중(36)/경북]
    “경제민주화 자체가 싫다.
    자기들이 못사는 걸 사회에 전가하며
    경제민주화 부르짖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싫다.

    [권오석(48)/광주]
    경제민주화 규제 떄문에 대기업들이 눈치를 보며 투자를 못한다고 들었다.
    사실 기업의 대책은 간단하다. 해외로 나가서 경제민주화 규제없이 활동하면 된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기는 조금 그렇지 않은가”

    [서영길(52)/경북]
    경제민주화가 아니고 경제장난질이라고 봐야한다.
    경제에 있어 차별 자체를 금할 수는 없는 것이다.
    갑과 을의 차이가 없다면 그것이 공산주의 아니냐?”

    [김영규(42)/서울]
    아주 못하고 있다. 마트 휴무와 같은 괴상한 정책은 꼭 폐지해야 한다.

    [이가연(35)/경기]
    “인위적인 경제민주화는 시장 경제 논리를 훼손시키는 행위이다.”

    [김춘석(74)/서울]
    경제민주화라는 말은 좌파들이 대기업 작살내려고 선동하는 단어야.

    [박지희(34)/서울]
    “지난 정부 때는 보편적 복지 내세워서 헛짓 하더니, 이번에는 경제민주화입니까?
    乙을 꼬드겨 대기업 조지자는거잖아요.
    이런건 포퓰리즘이에요. 시장에 맞겨야 해요 그냥."

    [김대겸(48)/광주]
    원래 경제에서 민주화라는 말은 없어.
    대기업들 횡포에 대해 대안으로 나온 단어였을 뿐이지..”

    [하성진(38)/울산]
    “증세 없다더니 대기업은 감세해주고,
    중산층과 서민은 사실상 증세...이게 잘하고 있는거냐.”

    [신영호(30)/광주]
    “취지는 찬성하나 대기업 죽이기로 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박상렬(46)/서울]
    “재벌과 국민경제가 함께 잘 살자는 의도의 정책인데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 같아.”

    [장현진(27)/대전]
    “경제민주화라는 게
    대기업에 쏠린 집중 부의 현상을 규제해서 중소기업의 발전을 돕는 건데,
    지금 대기업들만 누른 채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이 없는 것 같아요."
    [서진경(51)/서울]
    “대기업 규제한다고 대형마트 정기휴무 이런 것 때문에 불편하기만 하지...
    대형마트 문 닫는다고 전통시장 절대 안가.”

     

     [소극적 반대 27명 답변 내용]

    "경제민주화, 잘은 모르지만 별론 것 같다."

     [서미영(26)/경기]
    “민주화라는 이름을 아무 곳에나 가져다 붙이지 마라!”

    [조용실(55)/경기]
    “어쨌든 경제가 잘되자고 하는 정책 아닌가?
    주부인 내가 느끼기에는 경제사정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전만표(53)/서울]
    “박근혜 정부는 허울뿐인 경제민주화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지 않았나?”

    [진은영(24)/전북]
    “실질적으로 민주화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보여주기식 정책 아니냐?”

    [김병민(30)/경북]
    경제민주화라는 말은 만날 쓰는데, 아직 결과가 없잖아요.
    곧 나온다고 말은 하는데, 사실 이 말이 나온지 엄청 오래됐는데 와닿는게 없어요.”

    [전용준(30) 서울]
    “경제민주화가 어떤 식으로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것 같다.”

    [권명진(35)/여수]
    “정치인들 갑을 따지면서 재벌규제 한다고 경제민주화로 떠드는데
    정치부터 민주화 했음 좋겠다.

    [송석현(22)/서울]
    "학생들의 최우선 부담인 반값등록금도 못하고 있지 않느냐“

    [김숙희(45)/경남]
    "서민들이 살기 너무 힘들다. 잘사는 사람들만 잘살지 않느냐?

    [최상진(35)/대전]
    "경제민주화가 서민 잘살게 이런뜻 아닌가? 지금 서민이 많이 힘들다“

    [박수진(24)/경기]
    "반값등록금부터도 안되고 있어요."

    [백현지(24)/서울]
    "음... 저희집도 그렇고 별로 나아지는게 없는 것 같아요."

     

    "잘 몰라요...박근혜 싫어요."

     [이유리(33)/부산]
    유신 공주 박근혜가 민주화라는 말을 쓴다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김준호(46)/서울]
    “못한다고 생각해요.”

    [김도영(29)/광주]
    “경제민주화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암튼 못하는 것 같아요.”

    [박초롱(25)/전북]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박민수(36)/서울]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김수진(23)/대구]
    "잘못하는거 같아요. 지금 막 현실적으로 다가오지 않거든요

    [김하윤(19)/서울]
    "못하고 있다."

    [방석찬(33)/서울]
    "박근혜 대통령이 구체적 정책이 제시한게 없잖아요"

    [최ㅇㅇ(23)/서울]
    "개인적으로 박근혜를 별로 않좋아한다.
    대기업 위주 서민들은 너무 힘들어 한다.

    [오지수(24)/경기]
    "박근혜정부가 외교문제 등 다른 분야는 잘하고 있다고 봐요.
    그런데 경제민주화만큼은 좀 아니라고 봐요."

    [백지희(22)/경기)
    "잘못하고있다고 봐요."

    [안소희(22)/경기]
    "별로 잘하는거 아니라고 봐요."

    [옥가희(25)/서울]
    "글쎄요.. 아니라고 봐요.
    이유는..잘 모르겠어요(웃음)"

    [이진승(37)/강원도]
    "잘 못하고있는 것 같애요.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어요.(웃음)"

    [김진(50)/전북]
    글쎄 뭐 바뀐게 있어야 잘했다고하지요.
    하하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다 27명 답변 내용]

    "조금 더 지켜보자"

     [김승(29)/안양]
    “규제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양현석(35)/서울]
    “잘 모르겠다. 박근혜 정부가 시작된지 일년도 안됐기 때문에 판단하기 이르다.

    [임선준(27)/경기]
    "잘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켜봐야죠."

    [백지훈(42)/대구]
    "경제민주화 정책의 원칙과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최근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선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는 요인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박형준(35)/평택]
    “경제민주화 잘하고 있는지는 딱 말 못하겠다.”

    [한성준(28)/포항]
    "경제민주화 한다는 건 좋아요.
    근데 오히려 요세 너무 대기업죽이기 아닌가 싶어서 잘모르겠어요.

     

     "경제민주화가 어떤건가요?"

    [김호현(31)/서울]
    “경제민주화의 개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단어 자체는 참 기가 막히게 만든 것 같다. 참 여기저기서 많이 하는 말 아닌가?”

    [조아라(24)/부산]
    "경제민주화란 말의 개념이..좀 불확실하잖아요. 
    사실 그게 제일 큰 문제같아요."

    [도영택(28)/충남]
    “잘하고 못하고는 떠나, 경제민주화가 뭔질 모르겠다.”

    [손강식(33)/충북]
    “사실 경제민주화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민주화는 좋은 뜻 같긴 한데…”

    [김혁민(31)/전남]
    “나는 현정부 지지자지만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알아서 잘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장현진(26)/인천]
    “경제민주화요? 관심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이재호(49)/서울]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어. 내용을 초등학생도 알 수 있게끔 해야지.”

    [최중호(61)/경남]
    "몰라.. 경제민주화가 뭐야?“ 

    [이복경(33)/경북]
    "저는 잘몰라요. 무슨말인지. 너무 어려워요. (웃음)"

    [김수용(42)/서울]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창조경제 경제민주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상 어떤건진 모른다“

    [김미연(43)/서울]
    "내용을 잘 모르겠다.“

    [고명현(20)/서울]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김유리(26)/대구]
    "경제민주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ㅇㅇ(22)/서울]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김정민(32)/경기]           
    "경제민주화를 잘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 하기에는 그게 뭔지가 일단 잘 모르겠네요."

    [김태룡(28)/경기]
    "잘 모르겠어요. 관심 없어요.

    [박종욱(27)/경기]
    "경제·정치는 잘 모르겠어요."

    [이재창(27)/경남]
    "경제민주화가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김진표(32)/강원도]
    "전 경제민주화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최홍준(52)/서울]
    "잘모르겠어요. 잘하는 것 같긴한데 뭐 크게 와닿는건 없고."

    [박혜순(40)/서울]
    "저는 뭔지 잘몰라요.(웃음)"

     

     

     

     

    [새누리당, 민주당 둘 중 어느 정당이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가?]


     

    [새누리당이 더 잘 하고 있다. 37명 답변 내용]

    적극적 지지자들, "새누리당은 정말 잘 하고 있다."

    [성갑식(54)/경남]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정말 좋은 방향이라고 본다.

    [강현정(27)/충남]
    “기존의 순환출자마저 금지시켜버리면 국내 기업들이 해외 투기자본의 먹이가 될 수 있다.”

    [박혜령(28)/인천]
    “새누리당이 인터넷포털의 횡포를 규제하는 법안을 제출한다고 들었다. 마음에 든다.”

    [권오석(48)/광주]
    “그나마 친기업적인 것 같다.”

    [서영길(52)/경북]
    “새누리당은 그나마 경제민주화 장난질에서 발 뺌하고 싶어하는 눈치다.”

    [이가연(35)/경기]
    “그나마 극단적인 경제민주화에서 한 발 물러난 새누리당이 마음에 든다.”

    [김요한(55)/전북]
    “장외집회해서 중소기업정책도 잘하고, 또 대학생 학자금대출금리도 7%에서2%로 낮춰주고...

    [윤초희(26)/천안]
    “빚더미에 있는 대학생들도 구제해준다는 건 좋은 거 같아요.”

    [석호찬(30)/서울]
    "민주당식으로 가게 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발에 묶이고
    결국 수익이 생길 수 없는 구조라 봐요. 다같이 굶게되는 거에요."

    [최현중(41)/대전]
    "새누리당은 의욕적으로 하려는데 민주당은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한다고 해야할까?
    "뭔가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서요
    좋은 이야기는 누구나 할수 있잖아요 민주당은 포퓰리즘이라서 좋아하지 않아요“

    [김찬종(32)/대전]
    "지금 순환출자 규제 풀자는 것도 그렇고
    새누리당쪽에 더 마음이 갑니다."

    [백지훈(42)/대구]
    "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경제민주화가 
    기업들의 경영활동 보장과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더 괜찮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성준(28)/포항]
    "분배도 좋은데, 지금은 좀 더 성장에 신경써야 된다고 생각해요.
    경기가 너무 안좋잖아요. 분배는 자연스럽게 따라올거에요.
    그런점에서 새누리당이 더 낫다고 봐요."

    [김창신(37)/강원]
    "
    새누리당이 가는 방향이 더 맞아요.
    민주당이 분배,분배 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얼마나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까요?"

    [하성필(46)/경남]
    "아무래도..여당인 만큼 좀 더 대통령을 잘 서브해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저는 새누리당이 잘하고 있다고 한 표 주고 싶네요."

     

    소극적 지지자들, "잘 모르지만 민주당은 싫다!"

    [백기진(36)/전남]
    “경제민주화 법 열심히 만드는데,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를 폐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나 제기하고…

    [김다솜(26)/경기]
    “야당 패거리들은 아마 김정은의 북한이 경제민주화 잘 한다고 할거야.”

    [조구제(46)/울산]
    “협동조합이니 사회적 기업이니 그럴싸한 감성팔이로
    정치적 이익 보려는 집단들보다는 새누리당이 훨씬 낫다.”

    [김춘석(74)/서울]
    “새누리당도 많이 힘들 것이다. 대선 때 인기 끌려고 좌편향된 공약을 많이 냈으니…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정책을 버려야 한다.

    [박지희(34)/서울]
    ”민주당은 을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이 되겠다고 선언했었지요.
    그런데 걔들이 서민 챙긴적은 있나요?“

    [유진희(27)/대전]
    “새누리당이 잘하는 거 같다. 그러니 큰말 없고 생각보다 욕 덜먹고 있는 듯...”

    [심지은(33)/서울]
    솔직히 둘 다 별로지만 전 새누리당에 한 표 할게요.

    [신영호(30)/광주]
    민주당은 새누리 핑계대며 발목잡기 하는 것 같다.

    [김영후(34)/서울]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만. 민주당은 분배를 강조하는거 아닌가요?
    아직은 성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준영(55)/서울]
    "민주당은 좀.. 잘 모르는데 민주당은 아닌거 같아.

    [최중호(61)/경남]
    "새누리가 잘해 민주당은 정감이 안가“

    [최기찬(56)/경북]
    "잘모르는데 궂이 나누자면 난 새누리쪽이 좋아.

    [진성찬(50)/경남]
    "민주당은 경제민주화를 떠나서 하는 짓이 밉상이다.

    [성현대(32)/부산]
    "새누리가 안정감이 있다 구체적 내용은 모르지만 민주당보단 좋다“

    [신현호(42)/경남]
    "민주당은 내가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김유리(26)/대구]
    "그냥 새누리당이 잘하는거 같은데..

    [김상식(54)/대구]
    "새누리당이 여당이잖아 확실히 인원이 많아서
    잘 추진하고 있는데 민주당이 반대하잖아“

    [신ㅇㅇ(22)/서울]
    "잘 모르지만 저희 집안이 좀 새누리당을 좋아해서.
    저두 새누리가 좋은거 같은데.잘 모르겠어요“

    [김익수(52)/경북]
    "민주당 놈들은 뇌물 받아먹고 나라 팔아먹고 난 정이 안가“

    [이재기(52)/서울]
    "민주당하는거보면 그냥 여당하는거 반대로만 하려는 거 같애요. 답답해."

    [장oo(23)/경남]
    "저희 집에서 사실 새누리당을 밀어서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웃음)"

    [박oo(23)/경남]
    "마찬가지에요. 집이 경상도다 보니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새누리당 쪽으로 기우네요.(웃음)"


     

    [민주당이 더 잘 하고 있다 14명 답변 내용]

    "저는 민주당이 좋아요!"

    [조용실(55)/경기]
    “DJ, 노무현 정부 때는 그나마 새누리당 집권 시기보다 조금 살기 나았다고 본다.”

    [전용준(30) 서울]
    "프랜차이즈법, 남양유업사태, 순환출자 금지법 이런걸 보면
    민주당이 경제민주화를 촉발시켜 잘하고 있는 거 같다.“

    [김가을(26)/인천]
    “민주당이요. 남양유업 방지법 통과 때문에 단식농성까지 한
    우원식, 윤후덕 의원들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김수진(23)/대구]
    "아무래도 민주당의 정책방향이 서민들한테는 체감될꺼 같아요“

    [송석현(22)/서울]
    "학생 입장에서 반값 등록금 정책 제시하는곳은 민주당 뿐이다“

    [김미연(43)/서울]
    "민주당이 복지 이런거 강조하는거 아니냐“

    [고명현(20)/서울]
    "새누리당은 조금 대기업 편 이미지가 강해서요
    뭔가 실샐활 도움은 민주당이 좋을꺼 같아요“

    [이진승(37)/강원도]
    "그래도 새누리보다는 민주당이 더 서민들 생각하는 것 같아요."

    [조아라(24)/부산]
    "민주당이 잘한다기보다는..
    그래도 방향성 자체는 민주당쪽이 더 맞다고봐요."

     

    "새누리당이 싫어요!"

    [서미영(26)/경기]
    “새누리당은 용어를 가지고 장난만 치는 것 아니냐? 재벌 이익만 대변하면서…”

    [전만표(53)/서울]
    “뭘 잘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정부가 못하고 있으니 같은편인 새누리당도 당연히 못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유리(33)/부산]
    새누리당이 잘하는게 있어야지, 국정원 불법선거나 저지르고, 믿을 수가 없어.

    [김혁민(31)/전남]
    “하하 정확한 이유는 없어요. 새누리당은 믿음이 좀 안가서요.
    재벌들만 편들어주고 서민들은 그다지 안챙기는 것 같아요.

    [방석찬(33)/서울]
    "박근혜 대통령을 별로 않좋아하는것도 있고
    민주화란 명칭이 과연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잘 모르겠다 49명 답변 내용]

    "잘 모르겠다, 아직은 지켜보자"

    [손강식(33)/충북]
    “새누리당은 기업편, 민주당은 서민편인가?
    느낌이 그런데...뭐 다들 장단점이 있겠죠.

    [박형준(35)/평택]
    "순환출자금지법 이게 가장 주요 포인트로 알고 있는데,
    처리가 안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민주당이 순환출자 금지하자 새누리당은 이를 막고 있는 형국인 것 같다.
    박근혜가 이미 순환출자 한곳은 내버려두고 앞으로 출자하는 곳을 막겠다는데
    민주당은 예전 것도 다 없애버리자 하고 있는데
    삼성이나 대기업들이 자기들 순환출자 고리 끊으면 망하니깐
    의원들 돈 먹이고, 법안 처리 못하게 막고 있는 듯하다.”

    [서진경(51)/서울]
    "새누리당 민주당 누가 더 잘하는지는 더 두고봐야지.”

    [함승수(32)/수원]
    “어디가 더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새누리당이 여당인데 여당에게는 자칫 잘못하면
    우리 경제성장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법안들이 막 통과되면 직
    격탄 맞을 곳들이 많으니 좀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할 거 같고,

    민주당은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할 거 같은데,
    민주당은 좀 이슈화를 못시키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중 부패도가 1,2위라는데
    단순히 부의 배분보다는 경제민주화방향을
    부패 척결하는 쪽으로 진행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종욱(27)/경기]
    "당론이 뭔지 잘 몰라요.
    그런데 소득격차를 줄이고 세금을 더 걷는다고 얼마나 달라질까하는 의문은 드네요."
    중소기업을 키우려면 좀 더 전문적인 인력을
    나라에서 프로젝트로 육성하고,
    대기업이 최고다라는 구직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제도가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6. [임선준(27)/경기]
    "헌법상 경제민주화 조항 표현이 애매해서 해석이 범위가 너무 커요.
    따라서 뭐가 그 이념에 맞는 정책인지 평가할 수가 없다봐요.
    같은 이유로 양쪽 중 누가 더 괜찮은 정책을 제시 했는지 비교하기 어려워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도영택(28)/충남]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뭐고, 민주당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진은영(24)/전북]
    “두 정당의 입장 차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김유나(36)/서울]
    “그런데 사실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김하윤(19)/서울]
    "솔직히 두 정당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김수용(42)/서울]
    "모르겠다. 정당마다 차이점도 모르겠다“

    [서승환(28)/대전]
    “사실 둘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도영(29)/광주]
    “어디가 더 잘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장현진(26)/인천]
    “모르겠어요.”

    [하성진(38)/울산]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 민주당은 경제민주화. 무슨 차이 인지 모르겠다.”

    [양현석(35)/서울]
    “새누리당 민주당 둘다 똑같이 못 하는 것 같다.
    일단 정책을 정확히 잘 모르기도 하지만 딱히 와닿는 정책이 없다.”

    [최상진(35)/대전]
    "난 솔직히 잘 모르겠다.
    어떤 정당을 특정해서 지지하는 편이 아니라서
    섵불리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라고 말하기 힘들것 같다"  

    [김정민(32)/경기]           
    "대통령이 말한 것도 모르겠는데..세부적인건 더 모르죠(웃음) 죄송합니다."

    [오지수(24)/경기]
    "두 당이 정확히 어떤 정책을 펴는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이 하나도 안돼요."

    [김태룡(28)/경기]
    "각 정당이 말하는 경제민주화가 뭔지 모르겠어요."

    [이재창(27)/경남]
    "죄송한데 진짜 경제민주화가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어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명확하게 대답해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을까요?

    [김진표(32)/강원도]
    "일단 그 두 당이 말하는 경제민주화도 뭔지 모르겠구요.
    그냥 다들 인기끌기 하는 것 같아요."

    [최홍준(52)/서울]
    "다 비슷해요. 아까도 말했지만 크게 바뀌는 건 없는 것 같으니까요."

    [박혜순(40)/서울]
    "솔직히 뭔지 잘모르겠어요.
    저도 신문을 안보는건 아닌데, 좀 더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더 홍보가 많아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이복경(33)/경북]
    "정치도 모르는데 경제민주화는 뭐에요 (웃음)
    미안합니다. 잘 몰라요.(웃음)"

     

    "둘 다 맘에 안들어요"

    [김호현(31)/서울]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동상이몽’ 으로 보인다.

    [김한중(36)/경북]
    경제민주화를 추진하기로 했기에 둘 다 싫다.
    누군가 나서서 경제민주화 중단 선언하면 좋겠다.

    [김영규(42)/서울]
    둘다 도찐개찐…마음에 안든다.

    [김병민(30)/경북]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탁상공론 아닌가요?

    [이금선(43)/남원]
    “글쎄... 둘 다 잘한다고는 말 못하겠네.”

    [김승(29)/안양]
    “잘 몰라요. 근데 을의 눈물을 닦아 준다던 민주당은
    진짜 을의 눈물이 닦였는지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

    [이재호(49)/서울]
    “새누리당이든 민주당이든 법 적용 잘못하면 책임지도록 해야돼.

    [김대겸(48)/광주]
    “둘 다 못해.”

    [권명진(35)/여수]
    “둘 다 잘 못하고 있지.”

    [김준호(46)/서울]
    “경제민주화로 떠드는 정치인들 완전히 포퓰리즘 덩어리들이지.
    경제민주화의 기본은 지하경제 타파에 있지.”

    [박초롱(25)/전북]
    “새누리당, 민주당 모두 국정원이나 nll로 서로 덮기싸움만 하는 것 같다.”

    [박상렬(46)/서울]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똑같어. 속도 조절이 좀 필요하다는 대안에 한 표!”

    [변민식(36)/서울]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경제민주화, 민생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겠지만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정쟁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인다."

    [박민수(36)/서울]
    “둘 다 잘 못하고 있다.
    경제민주화의 기본요지는 경제적 투명성확보와 재벌중심의 기업지배구조의 개혁인데
    공약사항의 후퇴가 크게 느껴진다.”

    [장현진(27)/대전]
    “둘 다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최ㅇㅇ(23)/서울]
    "민주당 보다 개인적으로 안철수씨를 좋아한다.
    민주당 새누리당 기존 정치세력의
    사탕발림말은 더이상 신뢰가 가지 않는다“

    [김숙희(45)/경남]
    "둘다 마음에 안든다
    다들 자기들 끼리 권력다툼이라고 본다“

    [김ㅇㅇ(22)/서울]
    "둘다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 집단이라서.“

    19. [박수진(24)/경기]
    "당론을 떠나서 어느당이 추진하던간에 체감이 와닿질 않아요."

    [백지희(22)/경기)
    "어느쪽에 치우친건 안좋다고봐요.
    그런데 잘 모르지만 지금은 성장보다는
    분배에 신경 쓰는 게
    옳다고 봐요."

    [안소희(22)/경기]         
    "굳이 꼽자면 안철수식 경제민주화가 제일 좋다고 봐요."

    [옥가희(25)/서울]
    "둘다 잘못하고 있다 봐요. 바뀐게 없지 않나요?"

    [김진(50)/전북]
    "뭐 솔직히 제가 잘은 모릅니다만은 다 비슷한거 아니겠어요
    결국에는.
    정치허는 사람들이 진짜 우리 서민들 심정을 알기나 하겠습니까?
    그냥 저는 다 의심이 가요."

    24. [백현지(24)/서울]
    "당론을 불문하고.. 진짜 국민들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실생활에 와닿는 그런 것좀 없을까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