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C-games]를
시네마3D 스마트 TV 앱장터인 [스마트월드]에서 제공한다.
[C-games]는 2013년형 [LG 시네마3D 스마트 TV]에서 구동된다.
LG 시네마3D 스마트 TV를 갖고 있다면
[C-games]가 제공하는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데빌메이크라이4 등
30여 종 이상의 HD급 고화질 클라우드 게임을
[구매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LG스마트월드에서 다운받은 [C-games]를 실행한 후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별도 설치 없이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TV에 조이패드를 연결하면 콘솔 게임기처럼 즐길 수도 있다.LG 시네마3D 스마트 TV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이번 서비스는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TV용 클라우드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전무LG 전자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C-games]의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시장확대와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 전무
한편, LG전자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3분기 내에 북미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