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주환 원장 위촉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 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총괄 자문위원회는 전권회의 준비를 위해 
△홍보 △행사 △의제 △문화․관광 
△컨퍼런스․학술대회 △기술․인프라 △경제 △지역
8개 분야 관련 인사 2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총괄 자문위원장에는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주환> 원장이 위촉됐다. 

“전 세계가 우리나라 ICT 발전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모델을 
전권회의에서 제시한다면 
우리나라가 진정한 ICT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본다.

전권회의 준비에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전권회의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앞장서 달라.”

   -<최문기> 장관


이에 <임주환> 자문위원장은 
“전 세계 ICT 장관들과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ICT 역량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우리기업 및 제품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를 통해 지난 12월 범정부 준비위원 발족에 이어 
민간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미래부-범정부-민간의 3개축이 갖춰졌다. 

향후 분야별 자문위원회는 총괄자문위원과 협의해
각 분야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총괄자문위원회는 반기별 1회, 
분야별 자문위원회는 분기별로 1회 정기 개최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지속 수렴할 계획이다. 

  • [ITU]는 인터넷 이슈, 통신규제, 정보통신 표준, 

    • 사이버 보안, 위성･전파 등을 다루는 
    세계 최고 UN 정보통신 전문 국제기구다. 

    [ITU 전권회의]는 내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ICT 장관 및 770여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
    글로벌 ICT 정책을 최종 결정하는 4년주기 최고위급 총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