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 대응방안 논의제도개선 및 국정과제와 연계… 분기별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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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노동·금융 등 국가경쟁력 상승을 저해하는 7개 분야를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정부는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열린 [제1차 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에서최근 국가경쟁력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세계경제포럼(WEF)이 이날 발표한2013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작년보다 6단계 낮은 25위를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정부는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WEF·헤리티지재단 등국가경쟁력 평가기관이 공통으로 지적한△무역·투자 △노동시장 △금융시장△신뢰·청렴·투명성 등 사회자본△기업경영활동을 5대 취약분야로 선정,실질적인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또 한국의 강점 요인으로 꼽히는교육·과학기술 등 2대 분야의 우위는 지켜가되,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창조경제·고용률 70% 달성 등주요 국정과제와 연계해 보완키로 했다."소관부처가 7대 중점관리 분야별로출연연구원 및 민간전문가 등과기존의 정책 및 향후 정책방향 등을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점검할 방침이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향후 정부는주요 국제평가지수를 관리하던 <국가경쟁력분석협의회>를<국가경쟁력정책협의회>로 확대·개편해분기별로 중점관리 분야를 순차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