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김유정역 [카스 환경캠페인] 일환 레일바이크 체험
-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29일 강원 춘천시 김유정역 일대에서회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오비맥주가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카스 그린 캠페인(Cass Fresh, Earth Fresh 캠페인)으로시각장애인과 함께 레일바이크(관광용 철도 자전거)를 타고북한강 일대 가을철 자연 풍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김유정역 문학촌을 탐방한 데 이어시각장애인 2명과 오비맥주 직원 2명이 4인 1조로레일바이크를 타고 김유정역부터 강촌역까지한 마음 한 뜻으로 페달을 밟아가며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레일바이크 터널 구간에서는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오비맥주 직원과 시각장애인들이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자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에서자신감과 활력을 얻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오비맥주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혼자서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에게문화체험과 자연탐방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나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등반대회,텐덤사이클 축제, 도자기 빚기,산악 바이크(ATV) 체험 등다양한 이벤트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