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코란도 C 호조, 글로벌 판매 견인
  • ▲ 뉴 코란도C.ⓒ쌍용자동차
    ▲ 뉴 코란도C.ⓒ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의 지난 10월 판매실적이
    200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판매 실적은
    전년동월 대비 27.1% 증가한
    총 1만4,244대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월간 최대판매 실적이다.

     

    이 중 국내 판매는 6,202대로
    전년동월보다 48.2%나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차는 [코란도스포츠]로 2,377대 팔렸다.
    [뉴 코란도C]도 2,037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8,042대로
    전년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C가 3,960대 판매되며 호조를 보였다.

     

    쌍용차는 뉴 코란도 C 글로벌 판매 본격화와
    잔업 및 특근 정상화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의 말이다.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지난 10월에는 2005년 이후 월간 최대 판매실적까지 달성했다.

    뉴 코란도 C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이러한 판매 성장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