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2,175억원, 기업은행은 1,9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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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중소기업](은행장 조준희)이
    시장의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성적을 보였다.

     

    IBK중소기업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3분기 당기순이익(연길기준)이 2,175억원을 실현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분기 2,105억원보다 3.3% 증가한 실적이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273억원 대비 33.0% 줄었다.

     

  • ▲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 자료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은행만 놓고 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905억원으로
    전분기 1,811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대출자산 순증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증시 호조에 따른 보유 유가증권 감액손실 감소
    비이자이익 증가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중 [순이자이익](NIM)은
    전 분기 1.92% 보다 0.02% 포인트 하락한
    1.90%를 기록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108조8,000억원이었다.

     

    지난해 말 대비 4조9,000억원(+4.7%) 증가했고,
    중기대출 시장점유율은 22.6%로 확대됐다.

     

    [총 연체율]은
    전 분기 0.06% 보다 상승한
    0.63%를 기록했다. (기업 0.65%, 가계 0.5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3%로 전 분기 대비 0.12% 포인트 올랐다.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리스크 관리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쓸 것이다.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 기업은행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