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이제 스키장까지 점령

최근 스키장에서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한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스키장 패션으로 [보드복] [스키복]을 선호하던 예전과 달리
[방수] [방풍] 등 [기능성이 탁월한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이들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스노우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6일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스노우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터스포츠 토탈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재킷, 팬츠,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더의 [크락 스노우 재킷]은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동계 레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아이더 자체 개발 소재인 [디펜더 맥스(DEFENDER MAX)]를 적용해
스키 활강 시 부는 맞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준다.
보온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터를 충전재로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다.
또 봉제선을 특수 테이프로 처리해 눈이 스며들지 않으며
재킷 안쪽에 스노우 커프스를 내장해 눈이 옷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한다.

남성용 재킷이며 색상은 레드, 블루 2가지다. 가격은 29만원.

[크락 스노우 팬츠]는 방수성은 물론 방풍 등
아웃도어 기능성을 충실하게 갖춘 보드 팬츠다.
팬츠 전체에 특수 테이프를 덧붙여 보온성을 유지하고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다.
팬츠 안쪽에 스노우 스커트를 적용해
눈과 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차단했으며
탈부착이 가능해 세탁과 관리에 용이하다.
허리 조임용 벨크로를 내장해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는다.

남성용 팬츠며 색상은 브라운, 블랙 2가지다. 가격은 28만원.

[크락 스노우 후드 티셔츠]는 기능성 후드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착용 시 얼굴 전체를 감싸줘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입과 목, 뺨을 보호한다.
스노우 보드, 스키 등 상체 움직임이 큰 활동에 적합하도록
여유 있는 핏으로 설계됐으며
어깨 부위를 배색 처리해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남성용 후드 티셔츠며 색상은 차콜, 레드 2가지다. 가격은 12만원.

아이더는 크락과 함께 여성용 제품 [린지]도 함께 선보였다.
스노우 재킷, 팬츠, 후드 티셔츠 3종으로 출시 됐으며
동계 레포츠에 최적화된 기능성은 물론
슬림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린지 스노우 재킷 색상은 다크오렌지, 라이트블루 2가지이며 가격은 29만원.
팬츠 색상은 차콜, 옐로우그린 2가지며 가격은 28만원.
후드 티셔츠 색상은 옐로우, 다크오렌지 2가지며 가격은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