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개 구청으로 하여금 부산지역 저소득층 3,200여 가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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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6일 부산역 광장에서[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고7일 밝혔다.부산지역 임직원을 포함해하이트진로 서울 본사·전국 30여 개 지점·공장 임직원 1천300여 명이 참가했다.하이트진로 노사는 연말을 맞아 체육행사 대신부산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전국 임직원이 모여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1만1,000포기다.부산 16개 구청으로 하여금부산지역 저소득층 3,200여 가구에전달됐다."이번 행사는 3년마다 열리는전체 체육행사를 대신해 하이트진로 노사 합의로 진행된 것이다.최근 한국 고유의 나눔문화인 김장이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돼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