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난방용품 판매 [쑥]...G마켓 USB 온열용품 74% 증가발열내의, 난방텐트, 모문풍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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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찾아 오면서난방 용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특히올 겨울은한파가 더욱 거셀 예정에 불황까지 겹쳐에너지 절감 분위기 확산으로스마트한 난방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에서는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스마트 난방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USB 충전식 난방 제품들이 인기다.[G마켓]에서 최근 한달 기준(11/13~12/12)전년대비 USB 온열용품 판매가 74% 증가했다.USB만 꽂아 사용하면 되고충전식이어서 간편하며 열기 지속력도 좋아인기몰이 중인 것.[슬립스파 몬스터 USB 발난로]는간편하게 USB를 PC에 연결해 사용하는온열 발난로이다.[지스텝 USB 온열 마우스패드]는귀여운 디자인의 제품으로 열선이촘촘히 들어있어 따뜻하다.발열 소재 난방 용품도 인기다.일반 소재보다 따뜻하고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어서최근 몇 년간 인기를 끌고 있는데내의에서 조끼, 덧신, 깔창까지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G마켓에서는같은 기간 발열 소재 내의 판매가65% 상승했다.사무실 등 실내뿐 아니라야외활동 시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인기를 끌고 있다.충전식 발열 깔창도 등장했다.착용 시 야외에서도발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반디 발열조끼 2014년 신형]은최대 80도까지 발열이 가능한배터리 충전식 조끼 제품으로전자파 및 정전기도 적어 인기다.[슈보 히트솔 충전식 발열깔창]은최대 55도까지 발열되는배터리 충전식 제품이다.가정에서는더욱 저렴한 비용으로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이인기가 좋다.G마켓이 최근 한달 간단열 에어캡(뽁뽁이)과문풍지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전년 대비 각각 99%, 91% 증가했다.두 제품 모두집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차단하기 위해 사용하는월동제품이다.전기히터 등 난방용품이다양하게 나오고 있지만난방비 절약을 위해함께 사용하는 가정이늘고 있는 추세다.G마켓에서 판매하는[인드림텍 4중차단 모문풍지](3m)는겨울철 방풍효과가 있는 제품으로실내외 모두 사용할 수 있다.일명 [뽁뽁이]라 불리는단열 에어캡[대성월드 3중 창문 단열시트](20m)도인기다.[옥션]에서는에어캡 판매가 최근 한 달간작년 대비 165% 가량 늘었다.에어캡 양면으로 비닐을 덧대고에어캡 층을 한층 늘린3중-5중 에어캡이 선호되고 있으며,손톱만 하던 에어캡 각각의 크기를2배~4배까지 늘인 빅사이즈 에어캡도인기를 끌고 있다.여기에 꽃과 나무 무늬 프린팅으로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도인기 모델로 꼽힌다.겨울 난방용품의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은전기매트의 올해 인기 아이템은온수매트이다.최근 한 달간 온수매트의 판매는작년 동기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온수매트는 온수로 난방해전자파가 거의 없고두께가 일반매트보다 두꺼워카페트 대용으로까지 쓸 수 있다는장점이 있다.또 온수매트는물을 데워 순환시키기 때문에초반에만 350W의 전기를 사용하고이후 물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10~20W의 적은 전기로도난방이 가능하다.전원을 꺼도 따뜻해진 온수가일정시간 온기를 유지하고 있어기존 전기매트에 비해 전기요금이크게 절약된다는 것도 장점이다.카페트 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일월 카페트 온수보일러매트]와10중 안전장치가 탑재된 [휴빙 지글지글 온수매트]가인기리에 판매 중이다.비교적 고가이나홈쇼핑을 통해 널리 알려진 스팀보이 매트도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11번가]에서는최근 한 달간 방한용품 판매가전년 동기대비 200% 증가했다.외풍차단용 난방텐트가인기를 끌고 있다.전기매트나 매트리스,아기들 범퍼침대에 올려놓고 사용하면열 손실으 최소화해난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싱글사이즈부터가족용 특대형사이즈까지갖췄다.방풍비닐커튼은외풍차단, 바람막이,실내온도 유지, 황사 및 소음방지 등에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인기가 높다."올 겨울 혹한예보와 함께 난방비 절감 분위기가 맞물리면서직장인들이 사무실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스마트한 난방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USB 충전식 이색 제품이나 발열 소재 조끼, 덧신 등은사용이 간편하고 편리해 올 겨울 히트상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온라인몰 업계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