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공공기관서 피해사실 확인받은 [공제기금 가입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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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조류독감 피해기업에 대한 공제기금 특례대출]을 마련
다음달 3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조류독감 피해사실을 확인받은 공제기금 가입업체로
신용보증서가 없어도 최저금리 5.5%의
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존 대출업체의 경우 매월 납부하던 공제부금
대출원금 및 대출이자에 대해 6개월간 상환기간을 유예한다.
이번 특례대출은 조류독감 해제시까지 계속 지원되며
조류 독감 피해를 입은 공제기금 가입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중앙회 본부 및 지역본부(지부)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