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협회,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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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과협회(회장 김서중)는 17일 최근 ‘제과점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후 동네빵집의 매출이 감소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제과협회는 보도를 접한 후 지난 12~17일 전국 120여개 지회지부를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이후 전국적으로 507개의 제과점이 신규 오픈했고 매출 또한 30~35%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언론이 보도한 리서치 조사관련 내용은 현재 제과점업계의 현실과 먼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며,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동네빵집에 큰 희망과 비전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서중 회장은 이와 관련, “이번 언론 보도와 관련한 관계자분들과 정식으로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