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 9조3360억원…4204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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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은 늘린 반면 회사채 발행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9조3360억원으로 전월 8조9156억원 대비 4.7%(4204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5건 9146억원으로 전월 5건 2691억원보다 239.9%(6455억원) 증가했다. 기업공개는 단 1건도 없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8조4214억원으로 전월 8조6387억원보다 2.5%(2173억원) 감소했다.
일반 회사채는 3조1350억원 발행돼 전월보다 3.1%(1016억원)감소했으며 자산유동화증권(ABS)은 전월 2조3020억원보다 53.7%(2370억원) 감소한 1조650억원 발행됐다.
금융채는 10.4%(1880억원) 증가한 1조9920억원, 은행채는 72.0%(9333억원) 늘어난 2조2294억원이 발행됐다.
주식 발행 규모는 9146억원으로 전월 2769억원 대비 230.3%(6377억원) 늘었으며 유상증자가 5건, 9146억원으로 전월 5건 2691억원보다 239.9%(6455억원) 증가했다.
기업어음(CP)은 전월 대비 0.6% 증가한 28조6980억원,전자단기사채(전단채)는 24.6% 증가한 28조3991억원 규모가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