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인이 아버지이자 대구시장 김부겸 후보의 유세를 지원사격했다.

윤세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직접 대구에 내려와 동성로, 범어네거리, 대학가 등 젊은층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그녀는 "2년 전 아버지를 따라 대구에 이사와서 두 번째 투표를 하게 됐는데,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했다. 대구의 미래를 위해 김부겸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윤세인은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에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와 선거운동을 도운 바 있다.

한편, 윤세인은 최근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장라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세인 김부겸 선거운동 지원, 사진= 모닝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