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닥터이방인' 시청률 대박을 기원했다.

진세연은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갰다. 사진 속 진세연은 낙서가 가득한 벽면에 사랑스러운 글씨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시청률 대박나라!" 문구 앞에서 순백의 미소를 짓고 있다.

진세연의 정체가 드러난 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9화는 13.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시청률 1위와 함께 8회 연속 광고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세연(한승희)은 천호진(장석주)과 일대일로 대면, 그에게 수술자국을 보여주며 자신의 정체를 확인, 천호진이 박훈(이종석) 카드를 선택하게 했다.

진세연의 활약이 극의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SBS '닥터이방인' 10회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닥터 이방인' 진세연, 사진=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