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가 박명수 성대모사로 광고를 찍은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성대모사 기술자 특집으로 개그맨 김학도, 배칠수, 정성호, 조세호, 안소미가 출연해 진정한 성대모사의 최강자를 가린다.

이날 정성호는 1인 7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수준급의 성대모사 실력을 자랑했다. 정성호는 "박명수가 거절한 CF를 실제로 대신 찍은 경험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정성호는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가수 임재범 성대모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정성호, 사진=KBS]